[OSEN=김은애 기자] 블랙핑크가 벌써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하며 트로피 싹쓸이에 시동을 걸었다. 이가운데 멤버들은 팬들에게 고마움 표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블랙핑크 지수는 24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고마워요. 우리가 받는 상은 다 블링크꺼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지수는 체크 블라우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의 미모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블랙핑크는 신곡 '뚜두뚜두'로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3일 MBC '쇼!음악중심' 1위에 이은 것으로 컴백한지 일주일만에 2관왕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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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는 현재 국내와 해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22일(현지시각) 영국(UK)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데뷔 첫 미니 앨범 ‘SQUARE UP’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Official Singles Chart Top 100)’에서 78위를 기록했다.
특히 블랙핑크는 한국 걸그룹 최초로 영국 메인 차트에 진입하는 영광을 안았다. 미국의 '빌보드', 일본의'오리콘'과 함께 세계 3대 음악 차트로 꼽히는 영국의 '오피셜 차트'에서 블랙핑크가 당당히 이름을 빛내며 K팝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는 10일째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점령하는가 하면, ‘뚜두뚜두' 뮤직비디오가 8일 만에 9천만뷰를 돌파하며 국내 걸그룹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또 블랙핑크는 44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일본 오리콘 디지털 앨범 주간차트 1위, 레코초쿠 앨범 데일리 랭킹 1위,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 5관왕 등 해외에서도 경이로운 성적들을 거두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늘(24일) 오후 7시 분당 AK플라자에서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블랙핑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