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조사중)
삼성전자, 대만서 '댓글알바' 들통.. 대만 공정위 조사중
15일 주요 외신들은 삼성전자가 온라인상에서 댓글알바를 고용해 HTC를 비방했다는 민원을 대만 공정거래위원회가 접수하고 조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 대만지사는 현지 홍보 대행사를 통해 학생들을 고용한 뒤 이들에게 'HTC 원' 사용자 행세를 하게 한후, 관련 기사에 부정적인 댓글을 달고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선전하게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대만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결과 혐의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삼성전자는 2500만 대만달러(약 9억 3000만원)를 벌금으로 내야하며, 대만에서의 이미지에도 큰 손상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대만지사는 “이런 사건이 발생해 유감"이라면서 “이후 익명으로 댓글을 이용한 온라인 마케팅은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10월(처분받음)
삼성전자가 대만 스마트폰 업체의 제품을 비방하는 온라인 댓글 마케팅을 한 혐의로 대만 당국으로부터 거액의 벌금 처분을 받았다.
대만 공평교역위원회(FTC·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삼성전자에 대해 1천만 대만달러(약 3억6천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삼성전자의 행위가 시장거래 질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위법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대만서 '댓글알바' 들통.. 대만 공정위 조사중
15일 주요 외신들은 삼성전자가 온라인상에서 댓글알바를 고용해 HTC를 비방했다는 민원을 대만 공정거래위원회가 접수하고 조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 대만지사는 현지 홍보 대행사를 통해 학생들을 고용한 뒤 이들에게 'HTC 원' 사용자 행세를 하게 한후, 관련 기사에 부정적인 댓글을 달고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선전하게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대만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결과 혐의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삼성전자는 2500만 대만달러(약 9억 3000만원)를 벌금으로 내야하며, 대만에서의 이미지에도 큰 손상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대만지사는 “이런 사건이 발생해 유감"이라면서 “이후 익명으로 댓글을 이용한 온라인 마케팅은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10월(처분받음)
삼성전자가 대만 스마트폰 업체의 제품을 비방하는 온라인 댓글 마케팅을 한 혐의로 대만 당국으로부터 거액의 벌금 처분을 받았다.
대만 공평교역위원회(FTC·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삼성전자에 대해 1천만 대만달러(약 3억6천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삼성전자의 행위가 시장거래 질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위법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