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에너지경제 온에어 정혜주 기자] 스스로 생을 마감한 서울 대형병원 간호사에 대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5일 명절 연휴 시작과 함께 한 여성이 아파트 건물에서 투신해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황 상 자살로 추정되는 해당 사건 사망자의 애인은 "일하는 병원서 괴롭힘을 당한다. 오늘도 출근해야한다는 사실이 두렵다"라는 말을 들어왔다고 주장했다.
직장 내 왕따 문제를 애인에게 토로해온 간호사의 사망 원인에 귀추가 주목된 가운데 직장 동료, 선배들의 폭력으로 일어난 사건일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경각심을 일으키고 있다.
star@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