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이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혔다.
토탈 엔터테인먼트를 다루는 해외 매체 스타모미터(Starmometer)가 올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100명 찾아 한 달 동안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정국이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정국은 TV시리즈 스타, K-팝 아티스트, 스포츠 스타, 모델, 영화 배우 등 전세계 99명의 유명인들을 따돌리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최종 후보 6명과의 결승전에서 페이스북, 트위터, 온라인 투표 합산 결과 총 292만 7537 표를 얻었다.(인스타그램 투표는 단 몇 초만에 수천개의 좋아요를 생성 할 수있는 앱으로 인해 무효로 선언)
정국은 288만 2191표를 얻은 태국의 배우 크리스 페라(Krist Perawat)와 접전을 펼치며 쉽지 않은 승리를 거머쥐었다. 크리스는 그의 사진이 45만 8400회 공유되며 135만 7319 점을 얻은 페이스북 투표에서 선두를 차지한 반면에 정국은 온라인 투표와 트위터 투표에서 우세했다.
전체 3위를 차지한 필리핀 배우 알덴 리차즈(Alden Richards)는 총 63만 8099표를 얻었다. 4위는 카이로 알려진 EXO 센터 김종인으로 총 46만 6119표를 획득했다. K-팝 스타 카이는 지난 11월 3일 온라인 투표에서 ‘한국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2018’로 선정된 바 있다.
5위는 이탈리아의 슈퍼 모델 피에트로 보셀리(Pietro Boselli), 6위는 할리우드 배우인 미국의 크리스 파인(Chris Pine)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