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 도입에 반대하는 택시업계가 20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국토부가 불법 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최근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방자치단체에 공문을 보내, 택시 업계의 대규모 집회 과정에서 법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강력 처분에 나설 것을 주문했습니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택시 기사가 휴업을 하려면 전날까지 휴업 신고를 해야 하며, 휴업 신고 없이 운행을 중단한 택시 기사의 소속 법인은 감차나 사업 일부 정지, 5천만 원 이하 과징금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토부는 택시 업계의 대규모 파업 참여 가능성에 대비해, 버스나 지하철 확충 방안 등도 요청했습니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등 택시 기사 단체들은 카카오 카풀 도입에 반대하며 20일 총파업과 대규모 상경 집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97766&r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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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택시 탔더니 기사아저씨가 20일에은 가까운데서 술 마시고 택시 없을수 있으니 버스 타고 가라고 해서 알게 되었어
전국구로 노조가입한 택시기사님들은 다 참여 예정이라고 함
서울에는 완전 카풀에 비상걸린 상태고 서울에서 유행해서 지방으로 내려올까봐 지방 노조 택시 아저씨들도 비상이라나봐
참고로 요즘 카톡 보이콧 중이라고 티맵택시 타라고 택시 탈때마다 알려주더라...
우버형 카풀은 나도 반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