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 원덬
사실 작년 글 재탕이지만 나는 아직도 똥파리가 거실에서 맴돌고 있으면 이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1년 만에 다시 글을 끌올해봄
전기파리채가 없거나 파리 자체를 잡는 게 너무 싫은 덬들을 위한 꿀팁
파리가 다시 나갈 창문 or 문을 열어놓고 큰 이불을 하나 펼치고, 만세 포즈로 이불을 잡고, 그대로 조금씩 앞으로 전진한다
막상 파리가 사각지대로 빠져나갈 것 같지만 생각보다 멍청해서 별 저항도 안하고 창문/문 쪽으로 이동함
그 상태로 계속 밀다보면 이동공간이 축소돼서 더이상 갈 곳 없는 파리는 창문/문밖으로 쏙 나감
8년 간의 노하우니 믿어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