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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더쿠 http://theqoo.net/751425274
조회 수 11869 댓글 156


남자(상사)와 여자(비서)가 함께 개관 전인 도서관을 둘러보다가 건물이 정전됨.
그래서 다시 불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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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제가 정말 좋아하는 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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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제 연애로망이 다 들어있거든요."

좋아서 방글방글 웃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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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여자를 물끄러미 보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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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핸드폰을 들고 불빛 비춰가며 책을 읽으려던 여자.
그게 신경 쓰였던 남자는 슬며시 여자의 핸드폰을 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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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배려가 고마운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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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른척 츤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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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다시 물끄러미 여자를 보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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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oh
조녜
oh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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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구절..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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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연애가 하고 싶다.
늘, 1분 1초가 모두 설레지는 않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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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안아보는 것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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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힘듦이 모두 씻겨 나가는듯한 기분이 드는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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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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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보며 웃는 여자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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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하군."

마주친 시선에 당황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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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대답에 샐쭉해진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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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힘듦을 씻겨주는 건 음이온과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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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 효과까지 갖춘 내 최고급 샤워기로도 충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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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씻김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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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감정에 아직 서투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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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하다고 생각하실 순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사랑은 이런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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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진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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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꿈꾸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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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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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일을 겪고 심란해진 마음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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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집 앞.
들어가진 못하고 그저 창 밖의 불빛만 물끄러미 바라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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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돌아서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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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의 앞에 나타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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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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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 웃음이 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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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알아채지도 못한 채
그저 지나치려던 여자를 붙잡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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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길래 바로 앞에 있는 사람 얼굴도 못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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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님이 여긴 어쩐 일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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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계란 하나 빼고 다 깨졌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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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에 난 상처때문에 여자의 집에 들어오게 된 남자.

(남자의 상처를 본 여자가 약을 발라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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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라면, 먹고 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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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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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분 안 좋을 때
매운 라면 하나 얼큰하게 끓여먹으면
진짜 기분 좋아지거든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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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까 그, 깨지지 않고 살아남은 계란 하나
그거, 부회장님 그릇에 넣어드릴게요."

남자의 기분을 풀어주고 싶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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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여자가 귀여워 웃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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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치한 책은 여기에도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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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님이 뭘 아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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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모르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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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족깐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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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한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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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김비서는 사랑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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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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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공 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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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책으로 많이 읽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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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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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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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 끓겠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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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귀여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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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왜 코를 박고 있는 거야?"

자신이 여자에게 선물했던 인형을 발견한 남자.

(사실 여자는 갑자기 들이닥친 남자 때문에 급하게 집을 정리하느라
속옷들을 인형 바로 밑에 두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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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마주친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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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해 일어서려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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껴안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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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조금만 이러고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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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너무 사랑해보려고.
내가, 너를."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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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순간이 너였다, 하태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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