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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공사
[강릉(강원)=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여기가 바로 올림픽이네요. 이렇게 다양한 나라에서 온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는 처음이에요.”

배우 이동욱이 밝은 미소로 다국적 팬들을 환영했다. 국내를 포함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10여 국에서 온 팬 1000여명은 이동욱으로 하나 돼 뜨거운 함성을 내질렀다. 따뜻한 봄기운이 객석을 채웠다. 

이동욱은 13일 오후 강원 강릉시 강원아트센터에서 열린 팬미팅 ‘GO 평창 2018 with 이동욱’으로 국내외 1000여명 팬과 만났다. 오케스트라 연주 후 “Wook is coming”이란 문구와 함께 이동욱이 등장했다. “강릉으로 오는 길 차가 고장나는 황당한 경험을 했다”는 그는 송화봉송 소감과 강원도 관광 홍보대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서 각오로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날의 백미는 팬들과 유쾌한 호흡이었다. 친구들과 함께 대만 가오슝에서 왔다는 아주머니, “오빠 사랑해요”를 반복한 소녀, 추첨으로 뽑혀 무대에 오른 중년 남성 등 각기 다른 이유로 강릉을 찾은 팬들은 무대에 올라 이동욱과 함께 게임을 즐겼다. MC 없이 홀로 120분을 홀로 채운 이동욱은 재치있는 말솜씨로 이벤트를 주도했다.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라이프’를 차기작으로 택한 그는 다음을 기약하며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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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공사
팬미팅 이후에는 이동욱과 1000여명의 팬들이 함께 일본 대 체코 아이스하키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이동욱은 직접 구매한 티켓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관객 중 절반 이상이 해외 팬이었다. 다수가 이날 오전 ‘도깨비 열차’(청량리~강릉 KTX)를 이용했다. 한국관광공사가 강원도와 함께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홍보차 준비한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 이벤트 중 하나로, 지난해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를 모티브로 삼았다. 드라마 포스터와 스틸로 장식된 열차는 400명의 팬을 싣고 달렸다. 극중 이동욱 캐릭터처럼 페도라와 블랙 코트를 입은 진행요원이 곳곳에 배치돼 재미를 더했다. 

한국에서 한글을 배운 지 한 달됐다는 홍콩 출신 주디(38)씨는 “강원도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한류에 관심이 많아 드라마 ‘도깨비’ 등 한국 드라마를 즐겨봤다. 올림픽도 관심이 있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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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공사
물론 대부분이 이동욱의 오랜 팬들이었다. 50대인 카노우 히데요씨는 이동욱 일본 팬클럽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왔다. 그는 “‘도깨비 열차’의 K팝 댄스 무대가 기억에 남는다”고 만족을 드러내면서 바다가 아름다운 강릉에 다시 오겠다고 덧붙였다. 

대만에서 온 30대 여성은 주최 측이 제공한 빨간 목도리를 목에 둘렀다. ‘도깨비’ 속 김고은을 상징하는 소품이었다. 그는 “마치 드라마 주인공이 된 기분”이라며 “‘마이걸’부터 이동욱의 팬이었다. 이번 기회로 올림픽까지 흥미가 생겼다”고 웃었다. 

한국관광공사 민민홍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 주간을 계기로 올림픽 자산을 활용하여, 관광 비수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올림픽 레거시 상품을 개발하는데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올림픽 이후를 겨냥한 지역 관광활성화 포부를 밝혔다.

김윤지 (ja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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