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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박원순 시장에게 꽈배기 값을 달라고 하자 돈을 주고 있다. 신인섭 기자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과 추궈훙 주한중국대사가 참석해 행사 시작 전 부스를 함께 돌아보았다. 두 사람은 중국 전통 제기로 제기차기를 체험해 보고 난 뒤 대형 꽈배기를 판매하는 부스를 방문했다.
http://img.theqoo.net/SdEoP
이곳에 있던 한 여자 어린이(초교 5)가 먼저 박원순 시장에게 꽈배기를 권했다. 단순히 전달한 것이 아니라 직접 박 시장 입에 먹여 주었다. 그런데 커다란 꽈배기를 쑥 밀어 넣는 바람에 박 시장이 뒤로 물러나면서 입안 가득 물게 됐다. 옆에서 보던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는 박장대소를 했다.
이 어린이는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에게도 같은 방식으로 꽈배기를 전달(?)해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박 시장과 추 대사에게 꽈배기를 전달한 뒤에 꽈배기 값을 달라고 두 손을 내밀었다. 박 시장은 꽈배기 값 2000원을 준 뒤 1만원을 용돈으로 주었다. 추 대사가 1만원을 주자 이 어린이는 거스름돈을 내밀었다. 추 대사는 거스름돈을 받지 않았다.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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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박원순 시장에게 꽈배기 값을 달라고 하자 돈을 주고 있다. 신인섭 기자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과 추궈훙 주한중국대사가 참석해 행사 시작 전 부스를 함께 돌아보았다. 두 사람은 중국 전통 제기로 제기차기를 체험해 보고 난 뒤 대형 꽈배기를 판매하는 부스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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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린이는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에게도 같은 방식으로 꽈배기를 전달(?)해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박 시장과 추 대사에게 꽈배기를 전달한 뒤에 꽈배기 값을 달라고 두 손을 내밀었다. 박 시장은 꽈배기 값 2000원을 준 뒤 1만원을 용돈으로 주었다. 추 대사가 1만원을 주자 이 어린이는 거스름돈을 내밀었다. 추 대사는 거스름돈을 받지 않았다.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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