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마리의 고양이와 사는 여성이 화제다.
지난 19일 영국 미러(Mirror.co.uk)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67세 리니아 라탄지오(Lynea Lattanzio)의 놀라운 사연을 보도했다.
리니아는 1992년부터 고양이들을 위한 보호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1천마리가 넘는 고양이들에게 자신이 살던 집을 내주고, 현재 리니아는 옆에 세워둔 트레일러에서 생활하고 있다.
철장에 가둬두지 않고, 안락사를 하지 않는 보호소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그녀.
지금까지 들인 비용도 어마어마 하다. 자동차와 결혼반지도 모두 팔았다.
병원에 들어가는 돈을 줄이기 위해 직접 동물간호사 자격증까지 땄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지 않은가.
다행히도 매주 자원봉사자들과 수의사가 방문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