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찍은 사진은 없지만
올해 초에 왼쪽 무릎판이 아예 으스러진 상태인데다 무릎관절도 안좋고
등쪽 피부가 화상때문에 좀 문제가 있어서
올 초 한국에 들어왔다기에 수소문 수소문해서 강동쪽에 있는 곳에서 체험 한 번 해본 적 있음
내부에 높낮이 조절하는 발판 같은 거 있고
털신 신고 들어감
근데........ 딱 3분 하는데 진짜 의외로 감각적으로 괴롭다 싶은 지점을 한참 넘어서 그런지
어찌저찌 버틸만은 함 (바람이 없어서 그런가.....)
다만 다리가 진짜 미칠듯이 시렸고 한 2분 지나니 감각도 아예 안느껴져서 엄청 불안했던 거...;;
진짜 딱 3분 하는데 시간 감각 엄청 둔해져서 한 몇십분 하는 느낌마저 듬;
근데 끝나고 이불 덮고 쉬는데 진짜 피부가 막 지멋대로 움직이는 느낌이 막 들면서 희한한 느낌인데
뭔가 몸상태가 좋아지는 느낌이 듬
실제로 등쪽 화상통증이 영 덜해졌고 왼쪽 무릎쪽 통증도 해보기 전이랑 해본 후 통증정도가 상당히 나아짐
무엇보다 진짜 몸 컨디션이 엄청 좋아지는 느낌이 들면서 그날 밤에 정말 오랜만에 꿈 안꾸고 잤었던걸로 기억함
설명할때 뭐 질소 라고 들었었고 크라오 인가 크리오 인가 하는 회사명 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