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bs.seoul.kr/news/bunya.do?method=daum_html2&typ_800=9&seq_800=10197037
야권 텃밭인 광주를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민주당은 친문당, 소수정파가 당을 독식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18일) 광주전남언론포럼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민주당 경선 방식에 대한 질문에 이 같이 답하며 "정치 파벌적 당 운영을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보수의 깃발을 든 후보가 제대로 서면 우리가 반드시 승리한다는 보장이 없다"며 "만에 하나 질 수 있는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공동경선과 공동정부로 가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박 시장은 또 이 자리에서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지방정부의 예산을 두배로 확대해 시민들의 삶을 더 많이 챙길 수 있도록 할 것이고 서울과 지방이 함께 잘사는 지방분권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저녁 함께노동포럼 광주·전남지역 출범식에 참석해 지지세 결집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광주가서 문재인, 민주당 까는 꼬라지가 딱 국당 꼬라지
언능 민주당 탈당하시고 국당 입당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