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인천 초등생 토막살해 공범 부모직업은 '평범한 회사원'
12,235 117
2017.06.26 11:48
12,235 117
인천 초등학생 토막살해 한 A양(17)의 공범으로 지목된 B양(19) 부모 직업이 일반 회사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경찰 관계자는 “B양 부모의 직업은 특별하지 않은 일반 회사원으로, 집안이 부유해 강남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12명의 호화 변호인단을 꾸렸단 소문에 대해서도 경찰 관계자는 “B양 측에서 변호인을 1명씩 따로 수임한 것이 아니라 하나의 특정 법무법인을 수임한 것인데, 해당 법무법인 내에 변호사가 12명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보통 변호사 선임계를 제출할 때 해당 법무법인 변호사 명단을 모두 제출하는 게 일반적이고, 이 사실이 잘못 전해져 12명의 변호인단을 꾸린 것으로 소문이 났다”고 덧붙였다. 

close

그동안 호화 변호인단을 꾸렸단 소문이 퍼지면서 B양 부모직업에 대한 추측도 난무했었다. 

일부에선 유력 정치인이란 소문도 돌았으며 대형교회 목사이거나 법조계 인물이란 추측도 나왔지만, 부모직업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 숨진 초등학생 어머니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이를 잃고 숨을 쉬는 것조차 힘든 상황”이라며 “가해자들에게 보다 더 엄격한 법의 처벌이 내려지기를 바란다”는 글을 올려 23만 명이 넘는 누리꾼들이 헌화를 했다. 

한편, 지난 23일 인천지법에서 열린 공범 B양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A양은 “B양이 사람을 죽이라고 했으며 그런 지시를 받아들였다”고 진술했다.

김준구기자




http://m.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366907


목록 스크랩 (0)
댓글 1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머리숱 부자 고윤정처럼, 촘촘 정수리♥ 여자를 위한 <려 루트젠 여성 탈모샴푸> 체험 이벤트 378 05.11 32,54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638,33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87,3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78,67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912,8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87,4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49,1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9 20.05.17 3,158,8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4 20.04.30 3,731,71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06,3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7931 기사/뉴스 [KBO] 선수협·KBO, 두 달 만에 ABS 관련 첫 소통…"성공적 ABS 안착 위해 노력할것" 15:44 12
2407930 이슈 하이브 언플에 다시 보는 민희진 기자회견 15:43 76
2407929 유머 냥펀치 근접샷 15:43 57
2407928 기사/뉴스 허니버터칩 신제품 애플버터맛, 한일 동시 출시 5 15:43 131
2407927 이슈 큐브 신인 나우어데이즈 싱글즈 5월호 화보.jpg 2 15:43 38
2407926 이슈 제시 마치감독 한국행 최종 결렬, 현재 축구협회 발칵 뒤집힌 상태.gif 15:43 167
2407925 이슈 요즘 세대들 기억엔 단 한번도 무명시절 없이 늘 최고톱스타였던 연예인 3 15:41 716
2407924 이슈 한국인의 머릿속에 남아있는듯한 우물 문화ㅋㅋㅋㅋ 15:41 480
2407923 이슈 우리 고객들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K-Pop 콘텐츠를 사랑하고, 이를 세계화하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팬들은 지금도 ‘빠순이’로 비하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아이돌 음악을 좋아한다고 떳떳하게 말하지도 못합니다. 업계와 사회가 나서서 찬양하고 최고의 예우를 해도 모자랄 판인데 왜 이런 대우를 하는 지, 저는 전혀 이해할 수가 없고 화가 납니다. 14 15:41 702
2407922 이슈 임산부가 MRI가 아닌 초음파로 태아를 보는 이유중 하나.jpg 15 15:38 1,772
2407921 유머 @: 내가 아가씨라고 말하면 니가 감당할수잇어? 63 15:37 1,765
2407920 이슈 마이크 없이 생라이브 하는 안무 영상 15:37 387
2407919 유머 어느 중학생이 게임에 현질을 하지 얺는 이유 8 15:36 829
2407918 유머 19) 자꾸 친구네집에 가면 남편이랑 친구랑.... 29 15:35 3,207
2407917 이슈 내가 너무 궁금해서 찾아본 데니스 오, 황찬빈(피에르 데포르트) 근황 4 15:35 557
2407916 이슈 편성 쭉 밀리고 있다는 tvn '슬기로운 전공의생활' 44 15:35 2,505
2407915 이슈 서울대 의류학과 김태희.gif 3 15:35 594
2407914 이슈 어느 한 일본인이 공개한 어둠을 봉인한 상자.jpg 6 15:34 1,020
2407913 이슈 푸바오 얼딩시절 과거사진jpg 13 15:34 747
2407912 유머 한국 대학생이 새로운 수학 이론 발견했대 3 15:33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