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방송된 MBC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은 모바일 예능 '이거레알 난생처음'과 협업에 나선다. '이거레알 난생처음'은 일반인들의 공감을 주제로 하는 모바일 예능이다.
이날 산다라박은 "저는 하고 싶은 말을 못하는 스타일이다"라며 "사장님한테 하고 싶은 얘기, 불만이 많다"고 운을 똈다.
산다라박은 "YG엔터테인먼트가 보석함에서 아티스트를 꺼내지 않기로 유명하다. 앨범을 내달라고 설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주상욱이 "그럴 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라고 하자 산다라박은 "저는 3년을 쉬었는데요"라고 답해 말문을 막히게 했다.
이에 헨리와 주상욱이 '대신맨'이 되어 양현석에게 직접 전화했다. 이어 주상욱이 "왜 다라 앨범을 안 내주는 거냐"고 하자 양현석은 "앨범을 내달라고 한 적이 없다. 진지하게 대화를 하거나 요청을 했었다면 이야기를 했을텐데 저도 다라를 못본지 오래됐다"고 답했다.(사진=MBC '세모방'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