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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어쩌다가 이렇게 됐는지... 미친 아내랑 이제 이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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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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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렇게 쓰는게 맞는건지. 글 처음 써봐서요. 

암튼 결혼한지 6년 정도 되었고 저는 미국 시민권자 입니다. 

아내는 예전에 한국 들어갔다가 만난 친구의 친구였고요. 

참 행복했었던 시간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 사람은 어디간지 찾을 수가 없네요. 

 

저희 집은 저 어렸을 때 모두 미국으로 이민와서 살았고요. 가족 모두 시민권을 따서 미국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원래 한국 국적이었는데 결혼해서 미국으로 오면서 시민권 취득함)

 

암튼 와이프는 한국에 친정이 있습니다. 미국에는 연고가 없어요. 그래도 저를 믿고 미국에 와줘서 너무 고마웠던 사람입니다. 

 

부모님께서 la에서 장사를 하시는데 일식집을 하십니다. 가게는 어느정도 손님이 있는 편이고요. 미국인들 한국인들 일본인들 다 와서 맛있다고 하는 자리 잡힌 집입니다. 저는 일반 회사원인데 대충 7-8만불은 벌고 있습니다. 미국치고 많이 버는 건 아니지만 그냥 저냥 부모님이 돈이 많으셔서 먹고사는데 지장 없습니다. 

 

처음 결혼하고 3-4년간은 너무 행복했습니다. 와이프가 한국에서 영어 학원 강사였기에 여기와서는 한국어 강사를 하기 시작했고요. 저만큼은 아니라도 어느정도 가계에 보탬이 되더군요

 

처음에 부모님이 약속 했었거든요. 여기 조그마한 집 (한 20평) 정도 되는 주택이 40-50만불 되거든요. 딱 절반만 모으면 내가 나머지 보태서 사주신다고요. 처음에는 그걸 위해서 갖은노력으로 돈을 모았습니다. 20만불을 4년간 아껴서 서로 알콩달콩하게 살면서 모았고요. 아버지에게 보여드리고 집도 하나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차로 10분 거리에 사셨었어요. 원래도. 산집도 그리 차이 안나서 15분 남짓? 입니다.

 

사실 지금 돌이켜보면 와이프가 이때부터 좀 이상해지긴 한 것 같습니다. 그냥 처음부터 20만불을 주시고 시작 했으면 더 빨리 집을 샀을텐데. 왜 그러지 않으셨을까 하면서 불만이 있었거든요. 

 

뭐 원래도 저희 부모님들이 그 무기로 와이프에게 대접을 받으시려고 했던거 인정합니다. 미국에서 오래 사셨지만 옛날 분들이라서 며느리는 이래야 한다! 뭐 이런게 조금 있는 분이시긴 합니다. 그래도 제가 보기에는 한국 만큼 심하진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전화를 강요하시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시댁에 매번 부르시지도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타지에서 오래 있다보니 아무래도 2-3주에 한번 꼴로는 만나긴 했습니다. 물론 이때마다 밥상이며설거지며 제가 도와주는 걸 탐탁치 않게 여기시곤 했습니다. 

 

한번은 시댁에 갔다 오는데 와이프 표정이 너무 뚱해서 무슨일 있냐고 물었었는데 그때 어머니가 우리아들 설거지하는거 싫다고 니가 좀 해라. 니네집에서 나 안보는데서 남편에게 설거지를 시키든 빨래를 시키든 업고 다니라 시키든 맘대로 하는데 울 집에서는 그런 거 안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너무 하는 거 아니냐. 난 서운하다. 기분 나쁘다고 하면서 논쟁이있었습니다. 저는 그럼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미국까지 와서 시댁 아예 안보고 살 수도 없지 않냐. 내가 그래도 끝까지 도와주겠다고 엄마 말 무시하라고 내가 옆에서 그냥 하면 울 엄마가 더 이상 뭐라 하진 못할거다. 내가 옆에서 너 편 되어준다. 라고 했지만 흡족한 답변은 아니었는지 뭔가 계속 뚱해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아마도 먼가 어긋 났었다면 여기서부터가아니었나 싶습니다. 휴- 

 

어쨌든 그 이후에도 저는 계속 시댁 요리나 설거지 과일깍기 등을 계속 도와주고 집에와서는 아내 눈치 보고 시중들기 바빴습니다. 설거지며 빨래며 아내 속옷까지 그냥 다 제가 전업주부처럼 집안일을 했습니다.

 

설거지 사건이 있고 두세달쯤 됐나. 갑자기 본인 엄마가 보고 싶다고 하면서 한국에 1달 정도 있다가 오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라고 했더니 같이 가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갑자기 휴가는 못낸다 직장을 그만 둘수도 없지 않냐. (와이프는 이때 직장을 그만 두었습니다. ) 하니 또 표정이 뚱해서는 나는 시댁 2-3주에 한번 꼴로 가는데 너는 결혼한지 2년이 넘도록 친정에 한번도 안가냐. 전화는 자주 드리냐. 나 이제 영주권도 나왔겠다. 한국 갈 수 있는데 너가 아무말도 안해 주니  섭섭하다 라고 하더군요. 사실 와이프도 2-3주 1번 만나니까 전화는 아예 안합니다. 그래서 너도 전화는 안하지 않냐. 그리고 물리적으로 거리가먼데 어떻게 가냐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했더니 그러면 왜 너가 먼저 한국에 처가 갈 생각을 안해줬냐며 저를 타박 하더라고요. 조금 생각해보니 미안하기도 하고 안쓰러운 마음에 먼저가서 있으면 마지막 주에 1주일 휴가 내고 한국 가서 장모님 장인어른도 뵙고 같이 오자 라고 얘기 해줬습니다. 그랬더니 좀 기분이 풀렸는지 알았다고 하면서 웃더라고요. 

 

그 후에는 정기적으로 1년에 적어도 한 번은 한국으로 가서 처가에 일주일 정도씩 있다가 오는 계획을 세웠고요. 와이프도 시댁의 간섭이나 설거지 등의 불만도 조금씩 사그라져 갔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일이 모두 종결된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돈을 모아서 부모님이 보태주시는 돈에 얹어서 드디어 작지만 이쁘고 차고도 있는 집을 구매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우리 생활비 말고 모든 돈을 부모님께서 내주셨기에 (같이먹는 식사비용 여행비 등등) 생각보다 빨리 돈을 모아서 집을 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앞으로 행복할 일만 남은 줄 알았습니다. 물론 저만의 착각이었고요. ㅠ

 

집도 있겠다 이제는 슬슬 아이도 가질 계획을 하고 있었고 모든 것이 순리대로 진행 될줄 알았는데. 처가에 가기로 되어 있었던 일정에 난데 없이 제 동생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병원에입원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죽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꽤 아파하고 고통스러워 했습니다. 의사 말로는 2-3개월 입원 하면서 경과를 지켜봐야하고 후유증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부모님이 많이 속상해 하시고 그래서 나는 안가고 남아 있으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혼자 표정이 뚱해서는 같이 가주면 안되겠냐고 묻더군요. 좀 곤란하다는 식으로 말했더니, 갑자기 죽을 것도 아닌데 좀 같이 가자 라고 크게 소리를 지르더니 너무 답답해서 죽을 것 같다고 혼자 악악 대고 울기 시작했습니다. 같이 가자 같이 가자만 반복하는 와이프가 조금은 무섭더군요. 그래도 아닌건 아닌거 같아서 어떻게 그렇게 말을 하냐 내 동생이다. 죽을 건 아니라고 하지만 100% 안심할 수 있냐 부모님도 많이 속상해 하셔서 어쩔 수 없다라고 하니 니네 부모님만 속상한거 챙기고 나는 속상한거 안챙기냐고 소리를 지르더니 갑자기 저희 엄마 욕과 제 욕을 하더라고요. 니 새끼가 제대로 중재를 못한다.
나는 그때의 일을 잊을 수 없다. 내가 식모로 왔냐 우리 아들 설거지 시키지 말라고?
하~ 니네 엄마보고 웃기지 좀 말라고 전해라 로 시작해서 입에 담기도 혐오스러운 말들을 저와 엄마를 대상으로 쏟아내더라고요. 연애부터 지금까지 이 사람이 욕하는 건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터라서 그대로 얼어붙었습니다. 원래 이사람이 이랬나 싶기도 하고,
나는 혼자라도 갈 거다 근데 이번에 혼자가면 미국으로 다시 오지 않을 거다. 한국에서 취업해서 한국에서 살거다. 우린 그대로 이혼이다. 라는 등의 이야기를 하더군요. 

제가 그 때 엄청 당황해서 사실 기억이 잘 나질 않지만, 어쨌든 나는 곤란하다는 식으로 계속 설득했는데, 설득이 먹히지 않아서 와이프가 출국할 때까지 서로 아무말 안했습니다. 마지막에 와이프 공항 데려다 주면서 1달만 있다 와라 라고 했는데, 아무말도 없이 출국장으로 들어가더군요. 1달이 지나고,
2달이 지나고도 오지도 않고 전화는 안받고 카톡은 씹고, 그 와중에 동생은 다행히 건강을 회복했고, 부모님도 어느정도 안정이 되어서 장모님께 전화 드려 자초지종을 설명 한 후에 제가 회사 휴가 내고 한국으로 날아갔습니다.
생각보다 잘 지내고 있더군요.
저를 보자마자 웃으면서 왔어?
하는데.. 소름이 돋았었습니다. 와이프에게 현재까지 경과를 설명하고 데리러 왔다고 하니, 너무 늦게 왔다며 많이 기다렸다고 했습니다. 저는 또 이건 이렇게 풀리나 보다 싶었고, 이에 관해서 별말 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는 멀쩡했는데,
미국에 오자마자 극도로 우울해 지면서, 나 다시 한국가면 안되냐 가고 싶다. 고 말해서 일단은 잘 달래서 집까지는 왔습니다. 시댁 식구들도 와이프가 걱정되었는지 저희 집에 와 있더라고요.

근데 와이프가 시댁 식구들을 보더니 왜 여기 계시냐고 나가시라고, 여기 내 집이라고 당신들 집 아니라고 하면서 막 난리를 치더라고요. 저희 식구들 당황해서 가만히 있는데 와이프가 손으로 막 떠미는 겁니다. 나가라고 하면서 그래서 제가 소리를 질렀습니다. 지금 뭐하는 거냐고 너 걱정해서 와준 사람들한테 그랬더니,
이럴려고 이런 대접 하려고 한국에서 잘 지내고 있는 나를 데리고 왔냐고 이 미친새끼야.
정확히 저단어로 얘기 했습니다.
시댁 식구들 다 있는 데서... 

저희 아버지 크게 호통 치시고,
어머니는 많이 놀라셨고, 동생도 놀랐고요.
근데 와이프는 꿈쩍도 안하고 그래서 뭐 어쩌라고요?
내 입에서 더 험한 말 나오기 전에 빨리 나가라고요. 아니면 폴리스 불러요. 주거 침입죄로 신고 할꺼예요. 그러자 저희 아버지 혀를 끌끌 차며 가족들 추스려서 나가더라고요. 와이프는 주저 앉아서 울고 있고, 저는 일단 가족들 챙기려고 나갔습니다.
아버지에게 많이 혼났고, 제가 나중에 사과 시킨다고 대충 둘러대고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와이프가 저를 보더니 진짜 미친사람처럼 물건을 다 때려 부수면서 이 쌍눔의 새끼 니가 사람 새끼냐. 나는 니네 가족 아닌 것 같다. 아니 니 가족이 아닌것 같다..
아이? ㅋㅋㅋㅋ 조 까 이 새 끼 야!

이번에는 말려도 말려도 조용히 얼르기도 하고 달래기도 하고 화도 내보기도 하고 그렇게 일주일 가량 와이프는 아무말 안하다가 제가 말을 걸기가 무섭게 아 닥쳐 그냥 이혼하자. 그러다가 또,
아씨 진짜 이정도 했으면 너도 많이 했어.
내가 성격이 지랄같아서 그래.
그니까 깔끔하게 이혼하자. 응? 부탁할게 나 숨이 안쉬어져 무릎 꿇을게 이혼하자. 하면서 무릎을 꿇지 않나. 또 그러다가 갑자기 이 새끼 말 겁나 안듣네 내가 니 호구냐?
나 한국가서 살거야. 시민권 필요 없어! 다시 한국으로 귀화하면 돼. 그러다가 또 미친듯이 낄낄낄 거리고 웃기도 하고,,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심리상담센터에 가보기도 하고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기도 했는데요. 우울증이 깊고 조울증 증상도 있으며,
편집증 초기 증상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네요. 혼인신고를 미국에서 한 상황이라서 현재 이혼 숙려 기간이고요. (그냥 여기 상황대로 말씀 드리면 별거 중에 있습니다.)
혼자 있으면서 별의 별 생각이 다듭니다. 저 사람이 왜 저렇게 까지 힘들었고, 왜 고통스러워 했는지, 내가 진작 알아주진 못했는지, 그래도 노력했다고 생각했고 다 해결 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모르는 무엇인가가 있었는지,
저희 가족들이랑 얘기 해 봤는데도 다들 모르겠다고 합니다. 별거 한지 3개월 정도 되어서 이제 9개월 좀 넘으면 정식으로 이혼 신청을 할 수 있는데요. 아마도 변호사 얘기로는 큰 이슈 없으면 받아들여질 거라고 하네요. 와이프랑은 그 이후로 두번 정도 연락 했는데, 혼자 사니까 숨이 쉬어진다면서 나 놓아줘서 고맙다고 빨리 시간이 지나서 한국가서 살고 싶다고, 같이 살아서 행복한 시간도 있었는데,
이제는 아니라고 앞으로 남은 인생 잘 살라고 얘기 하네요. ㅠ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정도까지 왔으면 저도 미련을 버려야 하는걸까요? 아니면 좀 기회가 있을까요? 붙잡고 싶은 마음 반 아닌 마음 반입니다. 회사 출근해서 점심시간을 통해서 그 동안 조금씩 써놓았던 글 네이트판에 올려 봅니다. 부디 현명한 조언 부탁 드립니다.

 

참! 글 쓸라고 몇 번 와서 봤는데 결혼/시집/친청쪽에 사람이 많던데, 거기에 제 글좀 긁어서 올려 주실 분 있나요?
제가 글을 못 쓰게 되어 있던데,,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의견 구하고 싶습니다. 일단 와이프가 왜 저렇게 됐는지 제일 궁금하기 때문에 관련 조언도 듣고 싶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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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와서. 추가합니다. 

일단 몇몇분께서 댓글을 달아주신데로 시민권 때문인가 생각해봤는데 그렇게 까지 해석 하기에는 너무 연기를 잘 하고 소름 돋는 상황이라서. 왜냐면 사실 처음 만날때 굳이 시민권자임을 밝히지 않았거든요. 제 성격이 남들 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되는 것들은 먼저 물어보지 않는 이상 굳이 얘기 안하는 편입니다. 그렇게 연애를 했고 그냥 미국에서 직장 생활한다 정도만 알았지 유학을 갔었는지 먼지 굳이 물어보지 않아서 결혼 얘기 전까지 집안 사정 얘기 안했었고요. 결혼 얘기 나올 쯔음에 근데 나 시민권자인데 미국와서 살 수 있겠냐고 온 가족이 다 미국에 있다고. 내가 한국에와서 직장 생활 하기도 힘들고 너도 영어강사니깐 미국에와서 언어때문에 걱정할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더니 그제서야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ㅎㅎ 그때 좋아했던 사람이 눈에 선합니다. 
그리고 2년동안 친정 안갔던건 여기 미국 이민법에 따라서 그랬던 것이고요. 원래 영주권 나오기 전인 2년동안 미국에서 출국이 좀 어렵습니다. 출국하면 입국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굳이 간다면 갈 수도 있는데 절차가 매우 까다롭더라고요. 그래서 보통 영주권 나오는 2년 이후에 움직입니다. 아내에게도 처음에 이 얘기 해주면서 2년 이후에나 친정 사람들 볼 수 있을 거라고 얘기했습니다. 장모님 장인어른도 장사를 하시는 분들이라 그분들이 오실 수도 없는 상황이었고요. 

암튼 저도 궁금합니다. 아내 입장을 차분히 듣고 싶은데요. 한국 갔다온 이후로 제대로 말도 못해봤네요. 뭐 이 정도로 정신병 비슷하게 나타났다면 이전에 말을 하기도 싫을 수도 있고. 트라우마가 생겼을 수도 있는데 암튼 평생 모르고 살것 같아서 매우 속상합니다. 


http://pann.nate.com/talk/34178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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