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후 쌩얼로 편하게 조용히 빨리 빠져나가려고 했음
그런데 매니저가 보아만 내버려 두고 혼자 어디로 가버림
당황해서 혼자 매니저 찾아 다니다가 기자한테 발견 당하고...
기자들 몰리기 시작하니까 일반인들도 몰리기 시작함
동물원 동물 보듯 못 빠져 나가게 둘러싸고 찍어댐
얼굴 바로 앞에서 플래시 터트리고 당황해서 얼굴 빨개지고 멘붕와서 어쩔줄 모름
지들이 못가게 막아놓고 그와중에 신난 기자들 기사 타이틀 죄다 저런식
공항에서 혼자 되고 갇힌지 20분 만에 찾으러 와서 구출됨 ㅋㅋㅋㅋㅋㅋㅋ 그 좁은 김포공항에서 갇히는게 말이 됨?
보아도 겁에 질리고 당황해서 출국장 빠져나가는 내내 손으로 얼굴 가리고 나감 다행히도 지금 바뀐 보아 매니저는 아주 좋으신 분임
물론 저 매니저가 일 안하기로 유명하고 역대 최악이란 소리 들었던 매니저인데 슴 특성상 안짤리고 로테해서 지금도 매니저 하고 있다고 함 ^^
sm은 이런일이 한두번도 아니고 적어도 한국 공항에서는 소속 아티스트가 갇히고 카메라에 얻어맞는 일은 없어야 되는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