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생산으로 후쿠시마 부흥 기대
http://img.theqoo.net/uvqJq
【서울-뉴시스】후쿠시마에 들어서는 수소 제조공장 완성 예상도.(사진출처:도시바 에너지 시스템) 2018.07.23.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폭발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공장이 들어선다고 도쿄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수소 공장이 들어서는 곳은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북쪽으로 10㎞가량 떨어진 나미에(浪江)정과 미나미소마(南相馬)시에 이르는 해안 지역 약 49ha에 이르는 부지다.
당초 도후쿠(東北)전력은 1967년 해당 부지에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려고 했으나, 현지 주민들의 강한 반대로 건설 계획이 연기되다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 사고 이후 계획이 중단됐다.
원전 사고로 나미에 정 주민들에게는 피난지시가 내려졌고, 일부 지역에 1년여 전부터 피난지시가 해제됐지만 아직까지 주민 귀환율은 낮은 상태다.
이에 지자체는 재생 에너지인 수소 공장 건설이 후쿠시마 지역의 부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수소 공장은 2019년도에 완공될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으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만들며, 연간 수소 제조량은 900t으로 세계 최대 규모다. 연료전지차 1만대가 1만 ㎞를 달릴 수 있는 양이다.
일본 정부는 이곳에서 제조한 수소를 도쿄로 운반해 2020년 도쿄올림픽 전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수소 공장은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가 주도하고 도호쿠 전력 및 도시바(東芝), 산업가스 업체인 이와타니(岩谷)산업 등이 참여하며, 일본 정부에서 100억엔(약 1000억원) 이상을 지원한다.
chkim@newsis.com
저 정신나간 것들 난타이 트로프 대지진 대비 안한다니?????
불과 한달 전인 6월에 지네들이 난카이 대지진 관련 보고서도 냄
⬇️
일본의 대지진 위험지역으로 꼽히는 '난카이(南海) 트로프(해저협곡)'나 '수도권'에서 대지진이 발생할 경우 엄청난 경제적 피해로 일본이 최빈국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NHK에 따르면, 일본 토목학회는 7일 '난카이 트로프 거대지진 또는 수도 직하 지진 발생시 장기 경제적 피해 추산'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이나 수도 직하지진이 발생할 경우 경제피해가 향후 20년간 각각 최대 1410조엔(1경 3700조원), 778조엔(756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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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후쿠시마에 들어서는 수소 제조공장 완성 예상도.(사진출처:도시바 에너지 시스템) 2018.07.23.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폭발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공장이 들어선다고 도쿄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수소 공장이 들어서는 곳은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북쪽으로 10㎞가량 떨어진 나미에(浪江)정과 미나미소마(南相馬)시에 이르는 해안 지역 약 49ha에 이르는 부지다.
당초 도후쿠(東北)전력은 1967년 해당 부지에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려고 했으나, 현지 주민들의 강한 반대로 건설 계획이 연기되다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 사고 이후 계획이 중단됐다.
원전 사고로 나미에 정 주민들에게는 피난지시가 내려졌고, 일부 지역에 1년여 전부터 피난지시가 해제됐지만 아직까지 주민 귀환율은 낮은 상태다.
이에 지자체는 재생 에너지인 수소 공장 건설이 후쿠시마 지역의 부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수소 공장은 2019년도에 완공될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으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만들며, 연간 수소 제조량은 900t으로 세계 최대 규모다. 연료전지차 1만대가 1만 ㎞를 달릴 수 있는 양이다.
일본 정부는 이곳에서 제조한 수소를 도쿄로 운반해 2020년 도쿄올림픽 전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수소 공장은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가 주도하고 도호쿠 전력 및 도시바(東芝), 산업가스 업체인 이와타니(岩谷)산업 등이 참여하며, 일본 정부에서 100억엔(약 1000억원) 이상을 지원한다.
chkim@newsis.com
저 정신나간 것들 난타이 트로프 대지진 대비 안한다니?????
불과 한달 전인 6월에 지네들이 난카이 대지진 관련 보고서도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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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지진 위험지역으로 꼽히는 '난카이(南海) 트로프(해저협곡)'나 '수도권'에서 대지진이 발생할 경우 엄청난 경제적 피해로 일본이 최빈국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NHK에 따르면, 일본 토목학회는 7일 '난카이 트로프 거대지진 또는 수도 직하 지진 발생시 장기 경제적 피해 추산'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이나 수도 직하지진이 발생할 경우 경제피해가 향후 20년간 각각 최대 1410조엔(1경 3700조원), 778조엔(756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