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설아 수아가 이동국에게 서운했던 것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비글 자매' 설아 수아가 생일 파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은 설아 수아의 생일 파티를 하기 위해 설아 수아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그는 특별한 하루를 만들기 위해 테라스에 아이들을 위한 수영장을 마련했다.
이어 이동국은 "생일이니까 아빠한테 섭섭했던 것 한 마디씩 하고 물풍선을 던지게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설아는 물풍선을 들고 "나는 아빠가 괴롭히는 것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아는 "아빠가 안 혼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동국의 얼굴에 물풍선을 던졌다.
또 설아 수아의 친구 지우도 "섭섭한 것이 있다"며 "엄마가 맛있는 것 많이 안 줬다"고 말했다. 이동국은 흔쾌히 지우에게 "엄마라고 생각하고 던져라"며 물풍선을 던지라고 제안했다. 지우가 엉뚱한 곳에 물풍선을 던져 아쉬워하자, 시안은 이때를 놓치지 않고 이동국의 얼굴에 물풍선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기사/뉴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설아·수아, 이동국에 "괴롭히지마" 물풍선 폭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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