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각부대 지휘관급 이상이 술렁이는 내정사태와 관련해서 장병들 정신교육을 많이했었음.
그중에서도 추미애대표가 '계엄령'발언을 한후에 군부대 내에서도 장병들끼리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음.
우리부대 지휘관이 정신교육할때 초록색 견장을 걸고, 국민을 수호해야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구를 겨누는 일은 없을거라고 엄포했음.
정신교육받고 막사로 돌아오는데 뭐 또 정치선동이지 생각했는데
지금 전역한 시점에서 돌아보면 정말 소름돋고 무서운 상황이었다는걸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