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82&aid=0000822304&sid1=001
19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발간한 'KMI 인포그래픽 3호'를 보면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이 찾는 해수욕장은 2017년 기준 해수욕장 이용객 수를 기준으로 해운대해수욕장(1370만 명), 대천해수욕장(1350만 명), 광안리해수욕장(1212만 명) 순이었다. 아울러 전국 10대 해수욕장은 부산(5곳)·강원도(4곳)·충남(1곳) 3개 시·도에 밀집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기준 1억 327만 명
부산 4852만 명으로 '절반'
가장 많이 찾는 해수욕장
톱5에 부산 4곳, 해운대 1위
특히 부산의 해운대(1위), 광안리(3위), 송도(4위), 다대포(5위) 등 4개 해수욕장이 '국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수욕장 톱(TOP)5'를 석권해 눈길을 끌었다. 부산의 송정해수욕장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강원도의 경포대(6위), 낙산(8위), 속초(9위), 망상(10위) 등 4개 해수욕장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나라 해수욕장 방문객 수는 꾸준히 증가해 2016년에 1억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현수 기자 son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