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theqoo.net/bnIUs
현직 판사가 쓴 작품이어서 다른 점이 있었습니까?
김명수 :. 문유석 작가님은 소통하는 걸 좋아해요. 촬영에 들어갔을 때도 ‘힘들진 않느냐?’며 우리의 생각을 자주 물었어요. 5개월의 촬영 기간 동안 10번 정도 촬영장에 찾아왔고요. 연천이든, 법원 앞이든 와서 “내가 쓴 캐릭터들이 살아 숨 쉬고 있어”라면서 좋아하셨죠.(웃음)
-> 촬영장에 짱 많이 찾아오는 작가님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많이 오는 작가님 처음봤다고 함ㅋㅋㅋㅋㅋ
“내가 쓴 캐릭터들이 살아 숨 쉬고 있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김명수는 문유석 판사와 수차례 만남에도 술자리 대신 밥 자리, 함께 자전거 타기 등 건전한 취미생활을 함께 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그는 “작가님과 제가 서로 성격이 비슷하다. 그래서 작가님이 항상 저한테 ‘네가 원하는 거 다해도 된다’고 하시곤 했다. 그런데 저도 그렇고 작가님도 그렇고 한 번 하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다 보니 ‘나랑 비슷해서 피곤해’라고 말하신 적도 있다”면서 “만날 때마다 건전한 취미생활 하면서 이야기 많이 나눴다. 지금까지 만나면서 술을 한잔도 마시지 않았다. 여러모로 독특하고 굉장히 성향이 잘 맞는 작가님이다”고 밝혔다.
-> 폭염에 자전거 5시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슷해서 피곤한데 한번 만나면 3~5시간 수다떠는 관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어 "최근에는 한강 광나루에서 만나서 자전거만 3시간을 타고, 쌀국수에 보리밥을 먹고 카페에서 오랜 이야기를 나눴다. 본인이 쓰신 책과 드라마가 어느 정도 성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저희의 이야기를 듣는 걸 굉장히 좋아하신다. 또 드라마가 아니라도 저의 생각이나 비전을 들어주신다"고 털어놨다.
-> 쌀국수와 보리밥 먹음 (tmi)
http://img.theqoo.net/yojPn
김명수는 "판사님이니까 일이 바쁘실 것 같은데 생각보다 시간을 잘 내주신다. 드라마 촬영 전에 판사님이 재판하시는 모습을 봤는데 그때는 또 진짜 판사님 같더라. 우리에게 관심이 많은 수다스러운 작가님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웃음을 지었다.
-> 현직 부장판사님이신데 생각보다 시간 잘 내줌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예 제가 직접 법원을 찾아가서 배석 판사실을 방문했다. 그분들이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실제 재판하는 모습을 보면서 캐릭터의 리얼리티를 높였어요”라고 말했다.
법정에 들어가서 보는데 작가님이 진짜 재판을 하시는 거예요(웃음). 법정에서 모니터링을 하다 보니 연기에 도움이 될 수밖에 없었죠.
-> 공부하려고 직접 법정에 들어갔는데 띠용 작가님이 재판하고 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종영해서 오늘 뜨고 있는 <미스 함무라비>
라운드 인터뷰 중에서 문유석판사(작가)님과 김명수
(임바른) 의 관계성으로 뎡배에서 달리고 있길래 보다가
재밌어서 가져옴ㅋㅋㅋㅋㅋㅋㅋ
현직 판사가 쓴 작품이어서 다른 점이 있었습니까?
김명수 :. 문유석 작가님은 소통하는 걸 좋아해요. 촬영에 들어갔을 때도 ‘힘들진 않느냐?’며 우리의 생각을 자주 물었어요. 5개월의 촬영 기간 동안 10번 정도 촬영장에 찾아왔고요. 연천이든, 법원 앞이든 와서 “내가 쓴 캐릭터들이 살아 숨 쉬고 있어”라면서 좋아하셨죠.(웃음)
-> 촬영장에 짱 많이 찾아오는 작가님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많이 오는 작가님 처음봤다고 함ㅋㅋㅋㅋㅋ
“내가 쓴 캐릭터들이 살아 숨 쉬고 있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김명수는 문유석 판사와 수차례 만남에도 술자리 대신 밥 자리, 함께 자전거 타기 등 건전한 취미생활을 함께 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그는 “작가님과 제가 서로 성격이 비슷하다. 그래서 작가님이 항상 저한테 ‘네가 원하는 거 다해도 된다’고 하시곤 했다. 그런데 저도 그렇고 작가님도 그렇고 한 번 하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다 보니 ‘나랑 비슷해서 피곤해’라고 말하신 적도 있다”면서 “만날 때마다 건전한 취미생활 하면서 이야기 많이 나눴다. 지금까지 만나면서 술을 한잔도 마시지 않았다. 여러모로 독특하고 굉장히 성향이 잘 맞는 작가님이다”고 밝혔다.
-> 폭염에 자전거 5시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슷해서 피곤한데 한번 만나면 3~5시간 수다떠는 관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어 "최근에는 한강 광나루에서 만나서 자전거만 3시간을 타고, 쌀국수에 보리밥을 먹고 카페에서 오랜 이야기를 나눴다. 본인이 쓰신 책과 드라마가 어느 정도 성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저희의 이야기를 듣는 걸 굉장히 좋아하신다. 또 드라마가 아니라도 저의 생각이나 비전을 들어주신다"고 털어놨다.
-> 쌀국수와 보리밥 먹음 (tmi)
http://img.theqoo.net/yojPn
김명수는 "판사님이니까 일이 바쁘실 것 같은데 생각보다 시간을 잘 내주신다. 드라마 촬영 전에 판사님이 재판하시는 모습을 봤는데 그때는 또 진짜 판사님 같더라. 우리에게 관심이 많은 수다스러운 작가님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웃음을 지었다.
-> 현직 부장판사님이신데 생각보다 시간 잘 내줌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예 제가 직접 법원을 찾아가서 배석 판사실을 방문했다. 그분들이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실제 재판하는 모습을 보면서 캐릭터의 리얼리티를 높였어요”라고 말했다.
법정에 들어가서 보는데 작가님이 진짜 재판을 하시는 거예요(웃음). 법정에서 모니터링을 하다 보니 연기에 도움이 될 수밖에 없었죠.
-> 공부하려고 직접 법정에 들어갔는데 띠용 작가님이 재판하고 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종영해서 오늘 뜨고 있는 <미스 함무라비>
라운드 인터뷰 중에서 문유석판사(작가)님과 김명수
(임바른) 의 관계성으로 뎡배에서 달리고 있길래 보다가
재밌어서 가져옴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