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증권선물위원회가 열린 20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보다 4.72% 오른 39만9천원에 거래 중이다.
이 종목은 전날에는 6.50% 급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이날 반등은 분식회계 혐의를 두고 고의보다는 중과실이나 과실 쪽으로 결론이 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증선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용범 위원장 주재로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세 번째 심의를 진행한다.
이번 사안이 고의 분식회계로 결론나면 증선위는 검찰 고발·통보 조치를 취하게 되고 이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장폐지 심사 대상에까지 오른다.
그러나 중과실이나 과실로 결론이 나면 검찰 고발·통보 조치가 제외돼 이런 상황을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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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삼성 공화국. 이미 좀 늦었겠지만, 주식 사라는 것 같네. ㅋㅋㅋㅋㅋㅋㅋ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