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이 금요극을 신설하면서 일주일 내내 드라마를 내보낸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0일 일간스포츠에 "오는 11월부터 tvN 금요드라마가 신설된다. 첫 작품으로는 '톱스타 유백이'가 확정됐다"며 "이로써 기존의 월화·수목·토일극에 이어 주 1회 금요극까지 일주일 내내 tvN 드라마를 볼 수 있다.
'톱스타 유백이'는 진정한 톱스타 유백이 대형 사고를 치고 머나먼 섬에 유배 되는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촌스럽지 않은 패스트 라이프·얼리어답터의 대표 남자 유백의 촌(村)유배 성장기이며 슬로우 라이프의 세상 촌스러운 여자 강순과 문명충돌 로맨스다.
연출은 유학찬 PD가 맡는다. 예능 '더 로맨틱' '세 얼간이' '내 귀에 캔디'와 드라마 '아홉수소년'을 연출했다. 대본은 이소정·이시은이 쓴다.
방송은 오는 11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