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 "나라가 통째로 넘어갔다"는 보수, 헤처모여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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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6ㆍ13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14일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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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우리는 참패했고, 나라는 통째로 넘어갔다. 모두가 제 잘못이고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오늘부로 당 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당원 동지와 후보자 여러분 그동안 참으로 수고하셨다”며 “부디 한 마음으로 단합하셔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신뢰정당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향후 행보가 어떻게 되는지” 등의 질문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당사를 떠났다. 

지난해 경남지사직을 내놓고 한국당 대선 주자로 나선 그는 득표율 2위(24.0%)를 기록했다. 이어 같은 해 7월 전당대회에서 임기 2년의 당 대표로 뽑혔다. 하지만 취임 후 잇따른 ‘막말’과 사천(私薦) 논란으로 당 안팎의 반발을 샀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자치단체장 최소 6곳을 이기지 못하면 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승부수를 던졌지만 허사로 끝났다. 2011년 서울시장 보선 패배와 디도스 사건의 후폭풍으로 5개월 만에 한나라당 대표에서 물러난데 이어 두 번째 대표직 불명예 퇴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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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4일 사퇴 의사를 밝히고 서울 여의도 당사를 떠나기 위해 차량에 탑승해 있다. [연합뉴스]


홍 대표 사퇴로 한국당은 당분간 김성태 원내대표가 당헌에 따라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김성태 대행은 “15일 비상 의원총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출범과 당 수습방안을 구체적으로 밝히겠다”고 말했다. 
당권 공백 사태를 맞은 한국당에선 당 재건 방향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질 전망이다. 당장 13일 출구 조사 발표 직후 당사 상황실에 전ㆍ현직 의원과 당협위원장으로 구성된 ‘자유한국당재건비상행동’ 회원들이 찾아와 당 쇄신을 요구했다. 성명서 명단에 포함된 한 현직 중진 의원은 “성명서에 동의한 적 없어 해당 단체에 내 이름은 빼달라 요청했다”면서도 “당의 미래를 걱정하는 중진들과는 정기적 모임을 갖고 당 대표 선출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기 당권 구도를 놓고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온다.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김무성 의원은 지난 3일 “선거가 끝나면 마음을 완전히 비우고 분열된 보수를 통합시키고, 보수를 재건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우택ㆍ나경원 의원 등도 선거 기간에 전국을 돌아 차기 당권 행보라는 관측을 낳았다. 
낙선하긴 했지만 ‘젊은 보수’ 이미지를 가진 김태호 전 경남지사와 남경필 전 경기지사도 대표 후보 물망에 올랐다. 일각에선 무소속 신분으로 재선에 성공한 원희룡 제주지사를 친정에 복귀시켜 대표로 내세우자는 말도 나온다. 홍 전 대표가 칩거를 마친 뒤 당권에 재도전 할 여지도 남아있다. 하지만 이번에 너무 큰 상처를 입었기 때문에 조기 복귀는 쉽지 않을 것이란게 정설이다. 

바른미래당과의 통합 여부도 당의 미래에 중요한 변수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이날 사퇴회견에서 한국당과의 통합에 대해 “백지상태에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영 기자 kim.ju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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