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791802
지난 시즌 단행한 4건의 트레이드 가운데 절반을 거짓으로 발표하면서 KBO와 야구팬을 모두 속인 것이다. KBO는 같은 시즌 진행된 KIA·SK와 트레이드도 조사한 결과 현금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장윤호 KBO 사무총장은 28일 일간스포츠와 통화에서 "넥센이 두 건의 트레이드에 현금을 포함시킨 사실을 해당 구단들을 통해 확인했다"며 "현재 넥센과 KT에서 관련 내용을 인정하는 공문을 받았고, NC도 이날 안으로 공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그 내용을 근거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시즌 넥센과 트레이드를 한 네 구단 가운데 KIA(김세현·유재신↔손동욱·이승호)와 SK(김택형↔김성민)는 추가로 돈을 건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단행한 4건의 트레이드 가운데 절반을 거짓으로 발표하면서 KBO와 야구팬을 모두 속인 것이다. KBO는 같은 시즌 진행된 KIA·SK와 트레이드도 조사한 결과 현금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장윤호 KBO 사무총장은 28일 일간스포츠와 통화에서 "넥센이 두 건의 트레이드에 현금을 포함시킨 사실을 해당 구단들을 통해 확인했다"며 "현재 넥센과 KT에서 관련 내용을 인정하는 공문을 받았고, NC도 이날 안으로 공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그 내용을 근거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시즌 넥센과 트레이드를 한 네 구단 가운데 KIA(김세현·유재신↔손동욱·이승호)와 SK(김택형↔김성민)는 추가로 돈을 건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