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3&aid=0003375718&sid1=001
미·북 간의 사전 협의가 순조롭게 이뤄져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방미(訪美)할 수 있을지도 중요한 포인트다. 김영철은 폼페이오가 지난 3월 말과 이달 초 두 차례 평양에 갔을 때 협상 상대로서 미·북 정상회담을 조율했다. 서울의 정보 소식통은 "미국 정부도 김영철의 미국행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폼페이오가 두 번 방북했으니 카운터파트인 김영철이 정상회담 전에 미국을 가는 것이 차례"라고 말했다.
김영철은 천안함 폭침의 배후로 지목돼 지난 2010년 미국의 독자 제재 대상에 올랐다. 그러나 미국 제재의 핵심은 자산 동결과 금융 제재에 있으므로 미국 정부의 허가가 있으면 김영철의 미국 입국은 가능하다. 북한이 CVID를 수용하느냐 여부는 김영철과 폼페이오의 회담에서 1차 판가름이 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자한당에서 방미 저지 농성 해야할 듯...
출처
엠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