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티아라 출신 함은정이 '러블리 호러블리'에 출연한다.
5월24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함은정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극본 박민주/연출 강민경)에 캐스팅됐다.
KBS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 '러블리 호러블리'는 신기 있는 드라마 작가가 대본을 쓰면 실제로 그 일이 일어나는 기이한 내용을 담은 호러 로맨스 작품이다.
현재 '러블리 호러블리'는 박시후와 송지효가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유력한 상황이다. 박시후는 대한민국 연예계 대체 불가한 톱스타 유필립 역, 송지효는 대한민국 방송계의 지리멸렬한 유령작가 지을순 역으로 출연을 긍정 검토중이다.
그 가운데 함은정의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함은정은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인기 연예인 윤아 역할을 맡아 남자 주인공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지난 2017년 11월 개봉한 영화 '실종2', 같은 달 종영한 MBC 드라마 '별별며느리'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연기 활동을 이어온 함은정은 '러블리 호러블리'로 약 7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됐다.
한편 '러블리 호러블리'는 오는 8월 KBS 월화극 편성을 확정, 6월 방송 예정인 '너도 인간이니?'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현재 캐스팅 작업에 한창이다. (사진=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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