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종영 후 다시 뭉쳤다.."사랑해 모두들"
기사입력2018.04.20 오전 6:39
정준하 인스타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무한도전' 식구들이 다시 뭉쳤다.
개그맨 정준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갑다!!#오랜만에#목요일에만난무도식구들#촬영말구회식#난정말#그래두좋아#그냥좋더라#언제또만날까#취했다#오랜만에#좋아서#무한도전#그냥날보러온거같아서#사랑해#모두들#보고싶었지만#또만나~~#세호는해외에#명수옹은글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태호 PD를 비롯, 유재석과 정준하, 하하, 양세형 및 스태프들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무한도전' 종영 이후 매주 녹화가 있었던 목요일 다시 만나 회식을 하고 있는 모습이 흐뭇하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3월 말 시즌1을 마쳤다. 후속으로는 '뜻밖의 Q'로 정해졌다. '뜻밖의 Q'는 제목 그대로 '뜻밖의'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신개념 대국민 출제 퀴즈쇼로 시청자가 낸 문제를 연예인 'Q플레이어' 군단이 맞히는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수근, 전현무가 MC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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