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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필명 ‘드루킹’ 김모씨의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을 두고 “사건을 축소·은폐한 경찰은 책임지고 검찰은 즉각 추가수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에 “인터넷상의 이해할 수 없는 여론 왜곡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정치인이라면 한두 번씩은 경험했을 것”이라며 자신의 경험을 적었다.

나 의원은 지난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인터넷 공간에서 불법적 사건이 끊임없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자신의 딸이 썼다는 가짜편지가 나돌아 사실무근임을 밝히자 오히려 나 의원 측이 편지를 조작했다며 비난받았다고 했다.
나경원 “유시민과 토론 후 나를 우습게 만든 댓글들…실체 드러나”: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 나 의원 페이스북]© ⓒ 중앙일보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 나 의원 페이스북]
2011년 나 의원은 연회비 1억원에 이르는 최고급 피부 클리닉을 이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딸의 치료 때문에 클리닉을 가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후 “엄마 미안해. 이제 병원에 가자고 조르지 않을게”라는 내용의 ‘유나의 편지’가 인터넷상에서 빠르게 확산했으나 나 의원 측은 가짜라고 밝힌 바 있다.

2016년 제20대 총선 직전 지역구 소재 대학교에서 개최한 의정 보고대회에 특정 정당 소속 학생들이 난입해 ‘친일파’라고 소리 지르는 영상이 계획적으로 촬영된 것이라는 게 나 의원의 주장이다. 해당 영상은 당시 모 인터넷 매체에서 기사화했으나 별다른 반응이 없었고, 한 달 후 다시 인터넷 공간에 업데이트되더니 일주일도 안 돼 70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최근 유시민 작가와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개헌안 자료를 놓고 논쟁을 벌인 데 대해서도 “정작 토론의 핵심에서 벗어난 내용으로 새벽부터 아침까지 수십 개의 기사와 댓글로 나를 뭔가 잘못한 사람으로 우습게 만들어 버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인터넷 공간에서의 조직화한 움직임에 대한 의문이 들었는데, 이번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으로 이제야 조족지혈이라고 할 수 있는 실체가 드러났다”고 봤다.

이어 “경찰은 의도적으로 사건을 감추고 축소하는데 급급한 모양새다. 경찰의 조직적 은폐는 청와대와의 교감 없이 이루어지지 못했을 것”이라며 “검찰은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후 소극적은 대처로 일관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나 의원은 이철성 경찰청장을 향해 “거취를 표명하라”고 압박하면서 “검찰 또한 추가수사를 속도감 있게 진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첫 번째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의 소환이 되어야 한다. 민주당은 꼬리 자르기, 물타기에 연연하지 말고 즉각 특검법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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