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모든 게 한순간이다. 방송논란 때문일까. 황금기를 열겠다는 그룹 워너원의 음원성적이 부진하다.
20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워너원의 지난 19일 발표한 새 미니앨범 ‘0+1=1’의 타이틀곡 ‘부메랑’이 엠넷에서만 1위를 기록했을 뿐 멜론 2위, 지니 3위, 벅스 2위, 네이버 2위, 소리바다 3위에 올랐다.
의외의 성적이다. 워너원은 이날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며 쇼케이스를 비롯한 각종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당초 예상했던 차트 올킬을 달성하지 못한 것. 앞서 지난 5일 선공개곡 ‘약속해요’가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고 모든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던 것과는 사뭇 대조적인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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