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조현재가 예비신부와 함께 촬영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조현재는 오는 24일 5년간 교제한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번 웨딩촬영은 조현재의 세심한 배려 속에 이뤄졌다. 조현재는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촬영 시안을 꼼꼼히 살피고 스태프들의 식사를 챙겼다. 이렇게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달달한 그의 모습과 위트 넘치는 설정 사진으로 촬영장엔 웃음소리가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웨딩사진엔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조현재와 우아한 예비신부의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조현재는 클래식한 네이비 턱시도와 벨벳 소재의 블랙 턱시도로 신사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꾸준한 운동으로 다듬어진 슈트핏으로 남성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예비신부는 가녀린 어깨선이 돋보이는 오프숄더 라인의 드레스를 착용, 청순한 매력을 더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촬영장 관계자는 "바쁘게 진행되는 결혼 준비 과정 속에서도 서로를 세심히 살피는 조현재와 예비신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배려심 가득한 아름다운 모습에 결혼준비를 돕는 과정 내내 흐뭇한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조현재는 현재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