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무한도전' 종영, 시간 빠르네..기분 묘해" 아쉬운 마음
기사입력2018.03.18 오전 7:29
정준하 인스타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정준하가 '무한도전'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개그맨 정준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가게 계산대에 항상 붙여놨던...ㅎㅎㅎ 얼마 남지 않았네. 기분 묘하네. 오늘 갑자기 시간 참 빠르다. 나도 모르게 뭔가 이상해. 추억의 발라드 듣고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무한도전' 본방사수"라고 적힌 글귀가 담겨 있다.
정준하는 약 13년간 MBC '무한도전'에서 활약했으나 시즌1 마감에 따라 하차할 가능성이 큰 상태. 이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한 것.
한편 '무한도전'은 오는 3월 말 시즌 마감을 결정지었다. 휴식기를 가진 후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올 가능성 역시 제기된 가운데 많은 팬들은 새롭게 태어날 '무한도전' 시즌 2를 강력하게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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