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SC무비]'월요일이사라졌다' 깜짝 2위…특정관 단독 개봉작에도 밀리는 韓영화
814 7
2018.02.25 16:32
814 7
2018022501002235000171551.jpg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특정 영화관 단독 개봉작 임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랭크되며 선전하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토미 위르콜라 감독)가 지난 24일 9만1332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한 '블랙 팬서'에 이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16만4952명이다. 

'월요일이 사라졌다'의 선전이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는 이 영화가 모든 영화관이 아닌 CGV에서만 상영되는 '특정 영화관 단독 개봉' 영화기 때문이다. 롯데시네마나 메가박스 등 다른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개봉 및 상영되지 못했음에도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깜짝 흥행을 보이고 있는 것.
2018022501002235000171552.jpg
반면 한국 영화들은 모든 영화관에 걸려있음에도 신통치 못한 성적을 내고 있다. 강동원 주연의 영화로 기대를 모았던 '골든슬럼버'(노동석 감독)은 3위로 밀려났다. 주말임에도 하루 평균 약 6만 명의 관객 밖에 불러들이지 못했다. 같은 날 개봉한 '블랙 팬서'가 토요일 하루 3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과 비교되는 수치다. 

'골든슬럼버' '블랙팬서'와 같은 날 개봉했던 '흥부'(조근현 감독)의 성적은 더욱 처참하다. 개봉 직전부터 다른 영화들에 비해 시작 스코어가 좋지 않았던 '흥부'는 22일 신작이 개봉하자 4위로 떨어졌고 24일 토요일에는 10위까지 추락했다. 영화에 대한 입소문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메가폰을 잡은 조근현 감독의 성추문 논란까지 불거져 관객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한편, '일요일이 사라졌다'는 가구 1자녀라는 산아제한법으로 인구증가를 통제하는 사회에 태어나서는 안 될 일곱 쌍둥이가 태어났다는 이야기로 시작하는 액션 영화다. 배우 누미 라파스의 완벽한 1인 7역 연기가 몰입도를 높인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오 X 더쿠🤎] 더 뉴트럴하게 돌아왔다!! 가장 나다운 퍼스널 브로우 <클리오 킬 브로우 오토 하드 브로우 펜슬(UPGRADE)> 체험 이벤트 1454 04.16 54,44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4,48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2,750,38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530,9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068,96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018,9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2 21.08.23 3,322,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4 20.09.29 2,141,1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35 20.05.17 2,871,6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2 20.04.30 3,430,5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807,2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85927 유머 호신용 스프레이? 삼단봉? 12:30 0
2385926 이슈 히밥 최근 근황.jpg 12:29 188
2385925 기사/뉴스 술은 백해무익?…“함께 술 마시는 부부, 더 오래 산다” 6 12:27 319
2385924 기사/뉴스 '유아인 프로포폴 불법 처방' 의사들 징역형 집유·벌금 2 12:26 107
2385923 유머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지하철에서 인종차별 받았다고 착각하기 쉬운 상황 21 12:24 1,600
2385922 이슈 🐼 중국 간 푸바오 영상 볼때마다 의아한 점 15 12:24 1,209
2385921 유머 지금 동생들보다 20일정도 더 어릴때 푸바오🐼 3 12:23 806
2385920 유머 한국출신이 확실한 히부장님 8 12:23 1,098
2385919 유머 롤 9년하며 배운 것 5 12:21 533
2385918 유머 꼭 실제로 뵙고 감사인사 드리고 싶다던 최태성쌤 만나는 청하 2 12:20 591
2385917 이슈 MT 가는 재질같은 변우석 공항 영상 3 12:20 387
2385916 유머 찬찬이🐼가 엄마 망자이🐼한테 끝까지 뎀비는 이유 10 12:20 622
2385915 기사/뉴스 [단독] ‘메타버스 서울’ 혈세 60억원 날렸다 12 12:20 1,013
2385914 기사/뉴스 중고생이 도박 서버 직접 만들고 운영까지… 이용자도 대부분 청소년 1 12:18 297
2385913 이슈 메시 아들 근황.gif 18 12:17 1,826
2385912 유머 자동차 절도범에게 혼난 부모 8 12:17 1,112
2385911 이슈 [선재업고튀어] 취한 김혜윤 애교에 못 참고 뽀뽀한 변우석 2 12:16 1,315
2385910 이슈 아이랜드 송강 비하인드 포토 7 12:16 343
2385909 이슈 크게 왔던 번아웃을 이겨낸 김재중이 팬들에게 해주고싶은 말.jpg 4 12:15 687
2385908 기사/뉴스 한국 남성 2명 태국 송끄란 축제서 성행위 덜미 '망신살' 56 12:14 3,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