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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남자는 전재산, 여자는 성` 상납했던 사이비 `백백교`의 소름 돋는 사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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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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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gBy

드라마 구해줘의 한 장면

(상략)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렸던 희대의 사이비 종교 '백백교'에 대한 소름 돋는 사실 6가지를 만나보자.

1. '백백교'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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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백백교')

'백백교'는 백도교의 교주였던 전정운의 아들 전용해가 만든 종교이다.

전정운 역시 '세상이 곧 멸망하니 자신을 따르라'며 사람들을 꾀어내고 신도들의 돈을 갈취했다.

신도들의 돈을 들고 도주한 전정운이 1919년에 죽자 뒤를 이어 아들 전용해가 백도교를 이어받았다.

1930년대 자신이 교주로 올라서자마자 전용해는 이름을 '백백교'라고 바꿨다.



2. '백백교' 가입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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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백교'

교주 전용해에게 속아 많은 사람이 '백백교'에 가입하게 됐다. 그러나 백도교와는 다르게 깐깐한 가입 조건이 있었다.

가입 절차를 살펴보면 기가 막힌다. 당시 남자들은 자신의 전 재산을 바쳐야 했으며 여성들은 교주 전용해에게 성상납을 해야 했다.



3. '백백교' 교주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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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사람이라고 소문난 교주 전용해는 자신의 눈에 거슬리는 행동을 하거나 가입 조건을 지키지 않으면 그 즉시 처형했다.

심지어 교주와 성관계를 한 여성이 만약 임신이라도 하게 되면 산모와 아이를 무참히 살해했다.

"백백백의의의적적적감응감감응하시옵숭성"이라는 주문을 외우며 무병장수를 이뤄준다고 말했다.



4. '백백교'의 정체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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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백교'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었던 교주 전용해의 만행은 유곤룡이라는 한 청년에 의해 세상에 공개됐다.

유곤룡은 자신의 아버지가 백백교에 빠져 여동생을 교주에게 재물로 바치는 것을 반대하며 날뛰었다.

이에 유곤룡은 수많은 신문사를 찾아가 백백교의 실체에 대해 폭로했다.



5. '백백교'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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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백교'

유곤룡의 폭로에 사회는 충격에 빠졌고 경찰은 백백교 수사에 착수했다.

백백교의 아지트에서 경찰은 약 346구의 시체를 발견했다.

세상에 공개되자 교주 전용해는 자살했으며 관련 간부들은 사형을 선고받았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백백교에 의해 살해된 사람은 총 464명이라고 추정된다.



6. '백백교' 사건 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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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백교'

대한민국을 충격과 공포에 몰아넣었던 교주 전횽해의 머리는 국과수 지하실에 보관되어 있었다.

그러나 지난 2011년 10월 25일 서울시립승화원에서 화장됐다.

이런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백백교'를 믿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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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백교' 포스터







http://m.insight.co.kr/newsRead.php?ArtNo=12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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