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백종원의 골목식당'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과 사장님의 육수대결이 진행됐고 백대표가 승리했다.

23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과 김성주, 차오루와 돈스파이크가 출연했다.

백종원은 먼저 스테이크 집으로 향했다. 청년들이 운영하는 스테이크집에 간 백종원은 자신을 롤모델이라 밝히며 팬이라고 좋아했던 직원에게 맛 평가를 하기 위해 음식을 주문했다.

곧 주문한 부챗살 스테이크가 나왔고 상황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세정과 김성주는 부챗살 스테이크의 윤기에 군침을 흘렸다.

백종원은 부챗살 스테이크를 먹어보고 맛 평가를 해주었으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알려줬다.

이후 돈스파이크와 차오루는 요리 대결을 펼쳤다. 백종원과 김성주를 앞에 두고 자신있는 외국 요리를 만든 두 사람. 차오루는 중국식 훈둔을 선보였고 백종원과 김성주에게 "맛있다"는 평을 들었다.

돈스파이크는 튀긴 요리와 굴라쉬라는 스튜 요리를 선보였다. "돈가스와 육개장 느낌이다"라고 설명한 그는 미식가답게 맛있는 요리를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이어 백종원과 김성주는 '막 퍼주는 국숫집'으로 알려진 식당을 찾았다. 백종원은 자신의 레시피대로 육수 비법을 전수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사장님의 방법과는 조금 달랐다.

백종원과 '호호 아줌마'라 불리우는 사장님은 곧 주방에서 대결을 시작했다. 일반인 대상으로 블라인드 육수 대결을 펼친 이들. 이는 7:4의 스코어로 백종원 대표의 승리로 끝났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