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원본보기 사진=판타지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차인하가 ‘일뜨청’에 합류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인하가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극본 한희정, 연출 노종찬, 이하 ‘일뜨청’)에서 황재민 역을 맡는다고 22일 밝혔다. 

‘일뜨청’은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취준생 길오솔(김유정 분)과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안효섭 분)의 로맨스다. 차인하가 맡은 황재민은 학자 집안의 돌연변이 같은 존재로 연기자가 꿈이라는 이유로 집에서 쫓겨나 선결의 회사 ‘청소의 요정’에서 일하며 당당하게 꿈을 키워 가는 인물이다. 능글맞지만 쾌활한 성격으로 ‘청소의 요정’의 윤활유 같은 존재다. 

지난해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U’로 데뷔한 차인하는 SBS ‘사랑의 온도’에서 해외파 출신 요리사 김하성 역을 맡았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방영 중인 ’으라차차 와이키키‘ 후속으로 2018년 4월 방송한다.

김윤지 (ja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