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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관중탓하는 김보름x박지우 개환장썅년들을 까는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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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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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관중탓 논란[편집]

우리가 떨어졌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야 알게됐다. 함성도 크고 해서 잘 알지 못했다


박지우 선수, 19일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목표 기록 달성에 대한 생각때문에 떨어져 진행됐다. 경기장 큰 응원 때문에 워낙 거리가 벌어진 상황을 인지하지 못했다.


김보름 선수, 20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노선영 선수가 뒤에 처진 부분은, 링크내 분위기 때문에 앞에서 상황을 알지 못했다. 지도자들 역시 큰소리로 벌어졌다는 뜻을 전달했지만 분위기 때문에 전달받지 못해 계속 진행됐다.


백철기 감독, 20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빙상 국가대표로서 홈팬들을 모독한 최악의 망언.

경기 내용 말고도 다시 한번 논란이 되었는데 자기들이 노선영을 버리고 간 이유를 "(앞에서 노선영이 없는 상황을 설명 후)우리가 떨어졌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야 알게됐다. 함성도 크고 해서 잘 알지 못했다"라고 함성을 지르는 관객 때문에 몰랐다고 해명해버린것이다.인터뷰 여기에 다음날 긴급기자회견에서 백철기 감독도 위처럼 '링크내 분위기'라고 사실상 관중을 지적하는 발언을 해 엄청난 논란을 주었다.

기자회견의 해명을 바꿔서 말하자면, "우리가 이런 짓꺼리를 한 이유는, 모두 개돼지 관중들이 함성을 질러서 의사소통을 하지 못하고 방해받는 바람에 이런 사단이 벌어졌다."라는 엉뚱한 뜻이 된다. 본인들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 먼길을 달려와 응원해준 관중을 모독하는 최악의 망언을 저질러버린 것이다. 거기에다 망언을 저지른 같은 자리에서 10분도 안 되어 본인들을 응원해달라는 표리부동을 넘어서 뻔뻔하기 짝이 없는 불손한 언행까지 덧붙여서 더더욱 욕을 먹고 있다.

이 내용은 다른 발언과 행동에 묻혀서 처음에는 그렇게 논란이 되지는 않았으나, 이후 상주시청 소속의 장수지[24] 선수의 인스타그램 때문에 새로운 논란이 되었다. 인스타그램에다 "그게 응원이냐. 방해수준이다, 평소엔 관심도 없다가 올림픽이라고 관심가져서 군중심리로 매장하려 든다.[25] 니들이 대신 뛰던가. 그냥 손가락 묶고 입으로 응원이나 해라."고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가한 것이다.

또한, 비난이 무서워서 국가대표를 누가 하겠느냐는 발언도 했는데, 국가대표란 엄연히 국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선수 개인의 영예를 얻을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즉, 국가대표가 국가에 대해 봉사하는 자리는 결코 아니다.[26] 논란이 일자, "경솔했다."라면서 사과하고 계속 비난이 일자 결국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돌렸다. 일각에서는 장수지가 김보름, 박지우보다 더한 최고의 비호감이라는 의견도 종종 보이고 있다.

당연하게도 위의 문제 발언은 모두 헛소리이다. 스피드 스케이팅은 오랫동안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뛰어왔던 이규혁을 비롯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맹활약한 모태범이상화이승훈 덕분에 대한민국에서 모를래야 모를 수 없는, 쇼트트랙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도가 높은 효자 종목이자 동계올림픽 인기종목이 되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김민석이 며칠 전에 "관중의 함성이 나를 지치지 않게 했다"라고 했고 그 결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훈 선수 역시 스피드 스케이팅이 인기종목인 네덜란드에서나 들을 법한 함성을 평창에서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정작 박지우 본인도 경기 후 믹스트존 인터뷰 영상을 보면 응원소리로 인해 힘을 얻었으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하다는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나온다. 상술된 노선영과의 관계, 막내로서의 위치 등을 미루어보아 그냥 상황을 수습하는 것에 실패한 것과 단어선택 실수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가능해보인다.#

여담으로 이 막장사태 때문에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김영권이 뜬끔없이 재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김영권의 인터뷰는 약간 실수성 발언이 있었다. 사실, 김영권은 경기 및 인터뷰를 지켜본 팬들도 일부러 관중 탓을 한 것이 아니었던 데다 의도적으로 남탓을 한 것이 아니었음을 알고는 있었고 본인 스스로 직접 나서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 잘못 말한 것이고 실수였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해명을 했었다. 다만, 월드컵에 못 나갈 수 있다는 위기상황 때문에 험악해진 분위기에서 단어 선택을 매우 잘못한 것이 크다. 결국, 김영권은 이 발언에 대해 머리숙여서 거듭 사과했고 후폭풍으로 한동안 죄인처럼 지냈으며 무엇보다 같이 경기를 뛴 동료선수를 탓하거나 비웃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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