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V앱 방탄소년단 제이홉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생일을 맞아 팬들에 V앱을 통해 고마움을 전했다.
18일 저녁 제이홉은 V앱에서 '호비랑 놀자'라는 제목으로 실시간 V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제이홉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어서 매순간 감사한 것 같다. 정말 많은 해외팬분들이 봐주시고 계신다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준비중인 믹스테잎과 관련해 "진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빨리 들려드리고 싶다. 작년 한해를 믹스테잎으로 다 보냈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여러분들이 좋아해주실 것 같다. 사실 이런 말을 할 수록 여러분들이 기대하고 있다는 걸 알고있다"고 밝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중인 선수들을 향해서도 "올림픽 선수들 화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잊지 않았다.
이어 "부담이 없을수는 없겠지만 안 가지려고 노력 중이다. 제가 좋아서 하는 것들이니까 부담은 안 가지려고 한다"며 믹스테잎 등 최근 준비하고 있는 작업들에 대해 생각을 털어놨다.
특히 이날 V앱 후반부 등장한 지민은 제이홉의 생일을 축하해 훈훈함을 더 했다.
제이홉은 "지민도 조만간 라이브를 할 것"이라며 공약했고 이어 지민은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여러분 감기 조심하셔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제 홉이 형이 25살이다. 많이 먹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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