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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물 마시려다 이상한 느낌 든 여성, 알고 보니 '정액'이 섞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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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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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 County District Attorney's Office


[인사이트] 김보영 기자 = 누군가가 계속해서 자신의 물건을 망쳐놓자 여성은 감시 카메라를 달았다.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자신을 흠모하던 직장 동료에게 정액 테러를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을 보도했다.


신원을 밝히기를 거부한 여성은 어느 날 사무실에 뒀던 물이 탁해진 것을 발견했다. 그녀는 수상쩍음을 느끼고 물을 마시지 않고 버렸다.


그런데 다음 날, 모니터와 키보드에 끈적한 액체가 묻어 있었다. 이에 무언가 이상함을 느낀 여성은 자신의 상사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감시 카메라를 설치했다.


카메라에 녹화된 장면을 본 여성을 충격을 받았다. 직장 동료인 남성 스티븐스 카스트로(Stevens Millan Castro)가 자신의 책상에서 자위행위를 하며 정액을 뿌리던 것이다.

카메라 속에서 그는 여성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살그머니 그녀의 집무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바지를 내리고 자위행위를 했다. 그 후 스티븐스는 분출된 정액을 여성의 키보드에 묻히고 조용히 자리에서 사라진 것이었다.

이후에도 정액이 컴퓨터에 묻어있는 것을 발견한 그녀는 당장 상사에게 보고했고, 그렇게 스티븐스의 범죄가 탄로 났다.

조사 결과 남성은 여성을 짝사랑했으며, 성적인 만족감을 채우기 위해 이같은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더 충격적인 것은 스티븐스가 물과 컴퓨터뿐만 아니라 탕비실에 둔 여성의 꿀에도 정액을 탔다는 점이다.

여성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 꿀을 계속 먹어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스티븐스는 여성에게 선처를 빌었지만, 그녀는 단호하게 용서하길 거부했다고 전해졌다.

범인은 현재 세 건의 공공 기물 훼손죄와 두 건의 성폭행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http://www.insight.co.kr/news/127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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