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이 을의 아바타가 된 사연
-> http://theqoo.net/613153839 참고!
내가쓴건 아니고 나도 이글보고 영업당해서 봄 ㅋㅋ
을(장혁, 강필주)의 권유(이자 협박이라고 부른다)로 앞으로 연애하고, 결혼해야 할
나모현의 견학프로그램을 따라간 부천이(갑).
잉 새따위 왜봄 ㅠ 지루행 ㅠㅠㅠ
근데 갑자기 총소리가 들리고 사람들이 놀램.
알고보니 장필주(슈퍼을,장혁)가 총으로 새를 쏜것.
"부천아, 뛰어"
"뭐?"
"빨리 새 구해"
"에이씨!!"
아바타가 된
갑 지켜보는중 ㅋㅋㅋ
"모자에 새 넣어서 나모현한테 주고, 새가 꼭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 잊지마."
슈퍼 을의 말씀대로 새 구해서 모자에 넣어주는 중.
새 구해서 동물병원(?)에 데려간 부천이는 또다시 슈퍼 을인 필주의 지령을 듣게 됌.
"새 무사한거 확인했으니까 그만하고 빨리 나와"
이어폰 뺄게영~ 연애는 내가 더 잘안다능^0^
그리고 나모현(여주)이 감기걸린다고 둘러준 담요 싸매고 필주(장혁)에게 거칠게 끌려들어옴 ㅋㅋ
"알았어. 입으로, 말로 해. 눈으로 쌍욕하지 말고 ㅠㅠ"
그와중에 담요 흔들면서 취향봐라~ 하면서 깝죽대는중 ㅋㅋ
여자는 자기가 더 잘안다고 설명하는데
슈퍼 을인 필주는 트렁크에서 츄리닝 꺼내서 던져줌 ㅋㅋ
발캡쳐 ㅈㅅ
"운전 네가 해. 피곤해."
갑한텤ㅋㅋ운전시킴 ㅋㅋㅋ 피곤하다고 ㅋㅋ
아바타 조종하느라 많이 피곤했나봄 ㅠㅠ
"남모현이 새한테 총쏜 그 놈, 꼭 잡아야겠더라."
"수렵 허가종이야, 그 새."
"어련하시겠습니까? 근데 다음부터 총질할거면 미리 말해."
"미리 알면 부자연스러워. 자연스러워야지."
갑이 을에게 깝죽대봤자 씨알도 안먹히구요 ㅋㅋ
갑은 열받아서 뚜쉬뚜쉬하지만 슈퍼을한테 감히 덤비는건 상상도 못함 ㅋㅋ
갑은 새를 문득 하늘을 날아다니는 철새들을 보며 궁금했나봄.
모든것을 다 아는 전지전능한 을에게 물어봄.
"새는 뭐하러 보러다님?"
을: 철새가 움직여야 환경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
"공부 많이했네? 공부는 내가해야하는데 히히히"
푼수력 만렙인 갑의 푼수데기짓에도 을은
창문닫으면서 대화 차단하기 ㅋㅋㅋㅋ
"너.여자들 정리해."
"여자들? 들~? 아무튼 넌 날 너무 터무니없이 가벼운 놈으로 봐서 문제야. 여자 없어. 내가 너한테 뭐 숨긴적 있어?...있구나. 전에. 그래도 나중엔 내가 다 말했잖아~"
여자얘기하면서 나모현도 사랑하고, 다른 여자도 사랑해준다고 했더니 슈퍼을은
눈으로 썅욕함 ㅋㅋㅋ
"또 또 눈으로 욕해. 그냥 한대 쳐. 한대 치고, 기분풀고, 장가보내주라! 히히"
"근데 필주야. 네가 봐도 난 평생 여자 하나로 만족할 놈으로 보이질 않지~"
그러나 기분이 좋지 않은 을에게 갑은 자꾸만 깝쭉댐 ㅠㅠㅠㅠ
그러다 한대 맞겠음 ㅜㅜ
을은 다시한번 눈으로 욕하고
펀치맞고 마무으리 ㅋㅋ
갑 열받아서 네가 운전해! 우씨! 했음 ㅋㅋ
장혁한테 대길이 냄새 1도 안나니 꼭 봐주라주! 존잼 냄새 확 나고 ㅠㅠ
왜 2화까지밖에 안한거 ㅠㅠ 다음화 빨리 보고싶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