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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8&aid=0002386928


15일 오후 5시6분, 필리핀 마닐라 시내 젠 호텔 2층이 분주해졌다. 7박8일 일정으로 동남아를 순방한 문 대통령을 동행 취재하고 있는 기자들이 일하는 프레스룸이 있는 곳인데, 동남아 순방 기자단의 카톡방에 깜짝 알림이 떴다. ‘EAS(동아시아정상회의) 종료 뒤 대통령께서 기자실을 방문합니다’

이날 문 대통령의 기자실 방문은 ‘깜짝 방문’일까, 아닐까. 깜짝이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베트남 다낭을 거쳐 필리핀 마닐라까지 7박8일 외교 일정이 마무리되는 날, 문 대통령이 이번 외교 성과에 대해 ‘외교·안보 간담회’를 여는 방안이 전날 밤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실 쪽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문 대통령의 모두 발언과 기자들의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진행하되, 질문은 한-중관계 정상화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으로 제한했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대통령 참모들의 바람은 이해할 수 있지만 수용하기에는 곤란했다. 비록 문 대통령과 기자들이 해외에 있다고 하나,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이 이번 외교 성과만은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검찰 수사가 임박한 이명박 전 대통령 문제, 롯데홈쇼핑 로비 의혹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전병헌 정무수석의 거취 문제 등도 문 대통령에게서 직접 듣고 싶은 주제였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문 대통령의 외교 성과는 가려지고 대신 곤혹스러운 국내 문제들이 언론의 톱기사를 장식하게 되는 사태는 피하고 싶었던 것이다.

순방기자단의 의견은 분분했지만, 질문 범위를 제한한 기자간담회는 수용하지 않기로 하면서 간담회 계획은 불투명해졌다. 기자들은 대통령과의 간담회라는 흔치 않은 취재 기회를 잃는 대신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무엇이든 물어볼 권리는 지켰다.

결과는 알려진대로다. 문 대통령의 프레스센터 방문과 간담회는 전날부터 얘기가 오갔으니 ‘깜짝’은 아니되, 거의 취소되는 분위기였다는 점에서는 ‘깜짝’이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동남아 방문 성과를 설명한 뒤 “이상으로 간략하게 성과들 말씀드렸고, 국내문제 말고, 순방에 관해서라든지 외교 문제라면 제가 질문을 받겠습니다”로 마무리했다. 부산말 억양으로 “국내문제 말고”라는 대목에서 장내에 웃음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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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ㅂ 503때처럼 대본짜서 앵무새 만든것도 아니고 동남아순방 결산 기자간담회니까
질문은 이번 순방 상황에 맞게 외교안보 현안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저지랄함

그러면서 지들이 국민의 알권리 지켰다고 자화자찬 오지네


근데 니들 이명박근혜한테는 왜 못 그랬냐

뭔 말만 하면 고개 끄떡대는게 무슨 차에 있는 긍정인형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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