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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만 하차' 첫 제보자 사과


11일 오후 '240번 버스에서 아이만 내리자 엄마가 문을 열어달라고 여러 번 부탁했는데도 버스 기사가 그대로 출발했다'는 글을 여성 전용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올렸던 사람이 12일 밤 같은 커뮤니티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자신을 '버스 관련 내용을 처음으로 올렸던 글쓴이'라고 소개한 이 사람은 "제 감정에만 치우쳐서 글을 쓰게 된 점, 기사님께 너무 죄송할 따름입니다. 아이 어머님께도 죄송합니다. 제대로 상황 판단을 못 하고 기사님을 오해해서 글을 쓴 점에 대해 너무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라고 밝혔다. "꼭 기사님을 따로 찾아뵙고 사과드리겠습니다. 이 일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기꺼이 받아들이겠다"고도 했다.

'240번 버스에서 일어난 일'은 큰 논란을 일으켰다. 청와대 홈페이지에도 '240번 버스 기사를 고발한다'는 글이 올라왔을 정도였다. 버스 업체를 관리하는 서울시는 버스 기사 김모(60)씨에게서 경위서를 받고, 버스 내부 CCTV 영상을 분석했다. 김씨는 승객 한 명이 내리지 못했다는 사실은 뒤늦게 알았지만 안전을 위해 다음 정류장까지 운행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12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가서 조사도 받았다. 그는 경찰서에서 대기하던 중 자신을 비난하는 인터넷 댓글 수천 건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조사를 마치고 나서 경찰에 "허위 사실을 유포해 내 명예를 훼손한 사람을 고발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느냐"고 문의했다고 한다.

23년 경력의 김씨는 회사에서 주는 '이달의 친절상' 네 번, '무사고 운전 포상' 두 번을 받았다고 한다. 지난 7월 정년을 맞았지만 지난 1일부터 1년씩 계약하는 촉탁직으로 다시 운전대를 잡았다. 하지만 사건이 퍼진 12일 오후부터 회사에 나오지 않고 있다. 

[장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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