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MBC 노조의 파업 결의를 비난하는 글을 게재했다.
김 기자는 “좌파가 주장하는 내용은 반드시 따라야 하고 그 주장을 따르지 않으면 ‘부역자’라고 부른다”라며 MBC 총파업 결의에 동참하지 않는 일부 MBC 내 언론인에 대한 비판여론을 지적했다.
그는 “심지어 ‘배신남매’라는 낙인까지 찍는다”라며 “좌파가 독재를 신봉하는 사람들 모임이냐”라고 말했다.
김 기자가 언급한 ‘배신남매’는 누리꾼들이 MBC 파업에 동참하지 않은 신동호 MBC 아나운서국 국장과 배현진 아나운서를 일컫는 말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좌파가 파시스트냐. 나치냐. KKK(백인우월주의를 내세우는 미국의 비밀결사대)냐”라며 MBC 노조의 파업을 강력히 규탄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22&aid=0003203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