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의웅이 지난 20일 진행된 KBS 2TV '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여했다. '안녕하세요'는 지금의 이의웅을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다보니 어느 때보다 기뻐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의웅의 부모님도 너무 좋아하셨다. 이의웅은 긴장하면서도 너무 좋아하더라. 어제 제작진과 MC들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잘 마쳤다"고 말했다.

'안녕하세요'는 이의웅에게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이후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기 때문.

이의웅은 지난해 3월 방송한 '안녕하세요'에 효자소년으로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당시 방송은 많은 화제를 모았고 이를 본 다수의 기획사들은 이의웅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그 결과 이의웅은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 가수란 꿈을 키워나갔다.

이어 이의웅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해 빼어난 외모와 출중한 실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처럼 그는 '안녕하세요'에 금의환향하게 된 가운데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의웅이 출연하는 '안녕하세요'는 오는 28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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