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이 박훈정 감독의 신작 ‘마녀’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마녀’는 사고로 어릴 적 기억을 잃고 노부부의 보살핌을 받으며 살아온 여고생 앞에 의문의 인물들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작품이다.
‘신세계’, ‘대호’, ‘브이아이피’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과 최우식이 만나 어떤 결과물을 탄생시킬지 관심이 쏠리고있다.
영화 ‘거인’을 통해 충무로가 사랑한 배우로 떠오른 최우식은 ‘부산행’으로 천만 배우에 등극, '옥자'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등 흠잡을 데 없는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마녀’의 주연 자리까지 꿰차, 충무로 기대주를 넘어선 대세 배우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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