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무명의 더쿠 http://theqoo.net/541735530
조회 수 640 추천 수 0 댓글 6
http://img.theqoo.net/CVgwn


개봉 7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택시운전사'가 관객들의 N차 관람이 이어지면서 2017년 첫 1000만 영화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흔히 영화 흥행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기 마련인데 '택시운전사'는 거의 모든 흥행 요소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작품이 관객들의 좋은 평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작품 자체의 완성도가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 흥행이 보장되는 건 아니다.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소재, 믿고 보는 배우, 그리고 뜨거운 입소문과 언론의 관심 등이 결합돼 그야말로 '대박' 영화가 만들어진다.

특히 이미 작품을 본 관객들이 가족이나 연인을 데리고 반복 관람하는 것은 대박 영화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여러 가지 흥행 여건 중 마지막 퍼즐로 꼽힌다. '택시운전사'도 이 마지막 퍼즐조각을 찾은 듯하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의 광주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노력한 독일 기자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태우고 광주를 향한 택시운전사 김사복의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 최근 들어 광주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여기에 영화적 상상력이 더해져 실화의 범위가 어디까지인가에 대해 관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훈 감독은 "당시 광주의 상황을 돌아보면, 절도사건이 하나도 없었고 기름도 공짜로 넣어주고 음식을 만들어 서로 나누어 먹기도 했다. 자료를 통해, 이기적인 모습 없이 서로 도와주는 모습들을 알게 됐고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광주 시민들의 캐릭터를 그려내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1980년으로 타임 워프 하게 만드는 요소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먼저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인 택시를 재현하기 위해 제작진은 1970년에서 80년대를 주름 잡았던 브리사와 포니라는 차종을 어렵게 구했고 당시 녹색 택시가 많았다는 점까지 참고했다.

또한, 영화 속 위르겐 힌츠페터가 쓰고 다니는 안경은 고인이 생전에 직접 착용했던 안경으로 영화의 제작 소식을 들은 그의 부인이 흔쾌히 빌려줬다. 덕분에 실존 인물을 연기한 토마스 크레취만의 열연은 실제 기자의 안경이 더해져 진정성을 배로 전달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한국영화 최초로 삽입된 조용필의 노래 '단발머리'는 관객들을 1980년으로 타임 워프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리플 더 보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전체공지 * 서브컬쳐방 BL카테 관련 공지 내용 전면 백지화 및 사과문 473 17.12.16 22783 57
전체공지 ▶▶▶ 엑소 단독방→케이돌 카테로 이전 및 엑소방 회원 약 400명 차단 알림 (※주의) 1223 17.12.12 64732 175
전체공지 더쿠 theqoo 이용 규칙 (◆ 12/17 - 6번 문항 갱신) 2622 16.06.07 1462376 49
전체공지 ■■■ 사이트 內 여혐-남혐 관련 게시물 및 성별 분란 조장/트페미 등 관련언급 + 글/댓글 금지 16.05.21 1433516 121
공지 【 왕덬 : 145덬 & 309덬 댓글 참조♥ 】 방금 라디오스타에 인증된 더쿠.jpg 561 17.12.13 26396 51
공지 스퀘어방 이용 안내 (2017.07.20 카테고리 개편 A.항목 추가 갱신) 597 16.06.06 394589 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733690 줄거리 모르고 봐도 넋 놓고 보게 되는, 영화사에 길이 남을 탱고씬.ytb 18:48 7 0
733689 2명이 들어가서 3명이 나오는 곳은? 2 18:47 82 0
733688 제발 말좀듣자 ㅅㅂ.JPG 2 18:47 77 0
733687 몸이 아파 어미에게 버려졌던 새끼 고양이 구조 15 18:43 463 0
733686 방탄소년단 숙소 데뷔초vs현재 9 18:42 596 0
733685 사람 다리 물어뜯는 하마 ㄷㄷ.GIF 10 18:41 414 0
733684 1g만 가지고 있어도 부자가 될 수 있는 물건 top16 10 18:40 799 0
733683 가족, 친구들이랑 기본 인사말 자주 쓴다 vs 그냥 대화로 들어간다 16 18:40 221 0
733682 안형섭 과거 블로그 글 중에 원덬이가 가장 좋아하는 글 18:39 140 0
733681 당황한 오랑우탄 9 18:37 344 0
733680 전역했는데 미필이 됨 3 18:37 771 0
733679 미용 맡긴 강아지 찾으러갔는데 11 18:37 695 0
733678 유노윤호로 태교했다는 SM 키즈모델 20 18:37 1022 0
733677 에미넴 신보 초동 판매량 예측뜸....jpg 12 18:37 532 0
733676 안토시아닌 메니큐어 후기 10 18:36 685 0
733675 이대목동병원서 81분새 미숙아 4명 사망 "원인불명"(종합2보) 30 18:35 847 0
733674 [Oh!llywood] 졸리도 엄마다..아이들과 '스타워즈' 관람(ft.붕어빵 딸) 1 18:34 216 0
733673 기안84의 겨울시즌 유니폼 8 18:34 707 0
733672 [Oh!llywood]로즈 맥고완, 메릴 스트립 맹비난.."성추행 항의 드레스? 위선적" 1 18:33 325 0
733671 한국 스트니머 니코동 진출 (니코동 번역) 1 18:33 251 0
목록 HOT 게시물 BEST 게시물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000 Next ›
/ 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