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무명의 더쿠 http://theqoo.net/541735530
조회 수 614 추천 수 0 댓글 6
http://img.theqoo.net/CVgwn


개봉 7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택시운전사'가 관객들의 N차 관람이 이어지면서 2017년 첫 1000만 영화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흔히 영화 흥행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기 마련인데 '택시운전사'는 거의 모든 흥행 요소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작품이 관객들의 좋은 평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작품 자체의 완성도가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 흥행이 보장되는 건 아니다.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소재, 믿고 보는 배우, 그리고 뜨거운 입소문과 언론의 관심 등이 결합돼 그야말로 '대박' 영화가 만들어진다.

특히 이미 작품을 본 관객들이 가족이나 연인을 데리고 반복 관람하는 것은 대박 영화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여러 가지 흥행 여건 중 마지막 퍼즐로 꼽힌다. '택시운전사'도 이 마지막 퍼즐조각을 찾은 듯하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의 광주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노력한 독일 기자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태우고 광주를 향한 택시운전사 김사복의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 최근 들어 광주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여기에 영화적 상상력이 더해져 실화의 범위가 어디까지인가에 대해 관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훈 감독은 "당시 광주의 상황을 돌아보면, 절도사건이 하나도 없었고 기름도 공짜로 넣어주고 음식을 만들어 서로 나누어 먹기도 했다. 자료를 통해, 이기적인 모습 없이 서로 도와주는 모습들을 알게 됐고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광주 시민들의 캐릭터를 그려내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1980년으로 타임 워프 하게 만드는 요소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먼저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인 택시를 재현하기 위해 제작진은 1970년에서 80년대를 주름 잡았던 브리사와 포니라는 차종을 어렵게 구했고 당시 녹색 택시가 많았다는 점까지 참고했다.

또한, 영화 속 위르겐 힌츠페터가 쓰고 다니는 안경은 고인이 생전에 직접 착용했던 안경으로 영화의 제작 소식을 들은 그의 부인이 흔쾌히 빌려줬다. 덕분에 실존 인물을 연기한 토마스 크레취만의 열연은 실제 기자의 안경이 더해져 진정성을 배로 전달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한국영화 최초로 삽입된 조용필의 노래 '단발머리'는 관객들을 1980년으로 타임 워프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리플 더 보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전체공지 ■■■ 신규회원 및 더쿠 회원들 제발 필독!! 현재 진행중인 무통보차단 관련 미리 조심해 ^^* 733 17.07.02 260584 48
전체공지 더쿠 theqoo 이용 규칙 (★ 07/21 10번. 아가씨 단어 관련 논란 등 갱신 ★) 2450 16.06.07 1029685 48
전체공지 사이트 內 여혐-남혐 관련 게시물 및 성별 분란 조장/트페미 등 관련언급 + 글/댓글 금지 16.05.21 956982 90
공지 스퀘어방 이용 안내 (2017.07.20 카테고리 개편 A.항목 추가 갱신) 589 16.06.06 250588 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616120 탑클래스 댄서들이 한 팀이 되면...avi 02:20 20 0
616119 이젠 숨기도 귀찮은 코난 3 02:18 158 0
616118 현아 6번째 미니앨범 [Following] 컨셉사진 5 02:16 230 0
616117 스페인 바르셀로나서 차량돌진 테러…2명 숨지고 20여명 다쳐(종합) 2 02:15 98 0
616116 샤워할때.gif 10 02:14 188 0
616115 국방부에서 자랑이라고 방송에 내놧던 군대급식.jpg 9 02:14 316 0
616114 ???: 저네요.jpg 3 02:14 136 0
616113 골든디스크 신인이었던 트와이스 댄스브레이크 5 02:13 110 0
616112 초고도비만--->고도비만.jpg 11 02:13 609 0
616111 소녀시대 I got a boy의 재발견 4 02:13 294 0
616110 sims 5 02:11 148 0
616109 요즘 내 웃음지뢰 아이돌 ㅋㅋ 7 02:11 331 0
616108 자연스럽게.gif 3 02:10 111 0
616107 반 남자애들 중에서 누가 제일 괜찮아? 7 02:09 382 0
616106 재우기.gif 3 02:08 120 0
616105 짱구는 몸말려 5 02:08 185 0
616104 한국 공항에서는 경호원도 없었던 태연.jpg 28 02:07 1344 0
616103 편의점에 강아지가 들어왔어요 23 02:03 849 0
616102 이미지와는 다르게 사랑이 넘쳐 흐르는 한 아이돌 그룹의 팀내 분위기 9 02:01 984 0
616101 무난한 코디 모음(짤 진짜 핵 많음) 91 01:59 767 1
목록 HOT 게시물 BEST 게시물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000 Next ›
/ 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