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보건소에 따르면 고 씨는 지난 16~17일 경남 진주의 고향 집 밭에서 일하다가 오른손과 무릎에 진드기가 달라붙어 털어냈다. 부산으로 돌아온 고 씨는 38도의 고열에 시달렸다. 지난 22일 동래구의 한 병원을 찾은 고 씨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고 귀가했다가 다시 어지럼증을 느껴 119에 신고했다.
정보 야생진드기 물린 60대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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