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프듀101’ 김종현의 독주가 시작했다... 압도적 1위
5,732 38
2017.05.27 04:56
5,732 38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프로듀스101’ 두 번째 순위 발표식의 승자는 바로 김종현이었다.

27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두 번째 순위 발표식 그 결과가 공개됐다.

데뷔 커트라인인 TOP11이 공개된 가운데 ‘방화섹시’ 강동호가 11위에 랭크됐다. 강동호는 “우선 너무 기분이 좋고, 이렇게 높은 자리에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10위의 주학년은 “겸손하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9위의 김재환은 “어릴 때부터 꿈꿔온 길에 한 발 내딛은 것 같아서 설렌다. 꼭 ‘프듀101’의 보컬이 되겠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강다니엘은 2등에서 8등으로 순위 하락을 겪었다. 그는 “내 부족한 행동으로 불편하셨던 프로듀서님들, 연습생 친구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SNS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7위는 남성 팬이 많기로 정평이 난 옹성우다. 그는 “내게 이런 많은 사랑을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 정말 진짜 대박 리얼 헐 완전 감사드린다”라는 센스 넘치는 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6위의 황민현은 “높은 점수를 받고만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이렇게 받으니 부담도 된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연습생이 되겠다”라고, 5위의 임영민은 “먼 산처럼 바라만 보던 11위 안에 든 것만으로 좋은데 지금 이 상황이 맞나 싶을 정도로 얼떨떨하다”라고 소감을 나타냈다.



4위는 재도약에 성공한 이대휘. 이대휘는 “기대를 안 하고 왔는데 표를 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 감사드린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제 남은 건 TOP3 뿐. 3위는 첫 순위 발표의 1위 박지훈이었다. 그야말로 이변의 결과. 그럼에도 박지훈은 “3위라는 높은 등수를 유지할 수 있어 정말 감사드린다. 무대에서 비장의 무기를 보여드리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영예의 1등은 김종현이 차지했다. 김종현은 “1이라는 숫자가 기분이 좋다. 그만큼 무게도 남다르다. 응원해주신 분들의 믿음이 깨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벅찬 심정을 전했다. 2위의 라이관린은 17세 소년다운 귀여운 소감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프듀101’이 시작된 이래 줄곧 상위권을 마크했던 김사무엘은 16등에 머무는 아픔을 맛봤다. 그럼에도 김사무엘은 노력과 도약을 약속하는 것으로 기대감을 자아냈다. 10위권엔 김사무엘 외에도 배진영 안형섭 유선호 윤지성 등이 랭크됐다.

권현빈이 34등으로 턱걸이 생존에 성공한 가운데 장문복은 반복된 순위하락으로 32등에 머물렀음에도 “오늘 마음을 비우고 왔다. 부족한 모습 보여드렸는데 마지막 기회를 주신 것이라 생각하겠다. 감사하다”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net
목록 스크랩 (0)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X 더쿠🧡] 공기처럼 가볍게 슬림 핏! 무중력 선! ‘비타 드롭 선퀴드’ 체험 이벤트 129 00:09 4,07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94,54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54,19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50,7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30,39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51,7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22,2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65,7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6 20.05.17 2,977,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45,5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15,7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3305 이슈 DOYOUNG 도영 - 반딧불(Little Light) COVER MINKYUN (온앤오프 민균) 06:45 14
2393304 이슈 경찰청 인스타에 공식 박제된 도로위에 흉기 4 06:41 706
2393303 이슈 19년 전 오늘 발매♬ GACKT 'BLACK STONE' 06:26 54
2393302 이슈 [콜미바이유어네임], [챌린저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신작 주연 배우 4 06:04 1,232
2393301 유머 이웃집 고양이가 물을 마시러 오길래 카메라를 설치해봤더니.twt 19 05:51 2,463
2393300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3 05:42 350
2393299 유머 연중한 최애 작가가 다시 글 쓰게 만드는 법 5 05:40 1,768
2393298 이슈 37살된 박재범 방금전 올라온 틱톡 영상.. 10 05:38 1,725
2393297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입니다~ 3 05:33 402
2393296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바둑냥 식당 입니다~ 3 05:20 472
2393295 이슈 민희진이 아트디렉션 맡은 슈퍼주니어 그 앨범 26 05:14 4,697
2393294 유머 3살 아기의 성대모사 ㄷㄷㄷ.ytb 3 05:14 862
2393293 이슈 씨네21 별점 범죄도시 시리즈 중 최하점 받은 범죄도시4 18 05:10 2,077
2393292 이슈 진라면 매운맛 vs 진라면 순한맛 18 05:05 1,228
2393291 이슈 역대급 가스라이팅....jpg 24 05:02 2,774
2393290 유머 레전드 독기 가득한 아이돌ㄷㄷㄷ 5 05:00 2,738
2393289 이슈 결말 별로라는 얘기 1도 못 봤던 드라마.jpg 22 04:58 4,112
2393288 유머 새벽에 보면 엄청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167편 3 04:44 757
2393287 기사/뉴스 기자회견 직후 완판 기록한 민희진 '초록 티셔츠'... 어떤 브랜드길래? 4 04:40 2,608
2393286 기사/뉴스 채은정 “핑클 이효리 자리로 데뷔 준비..녹음하다 욕해서 쫓겨났다”[Oh!쎈 리뷰] 18 04:33 2,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