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오는 6월 아시아 투어에 나서 한류 팬들을 만난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신혜는 6월부터 홍콩, 대만, 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국가를 돌며 팬들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박신혜의 이번 아시아 투어는 지난 2015년 9월 2015 아시아 투어 중국 청두 공연 이후 1년 9개월 만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9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 퀸'으로 떠오른 박신혜는 2013년 한국 여배우로서는 최초로 아시아 투어를 시작했다. 
 
이후 3년 연속 아시아 투어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닥터스' 종영 후 하반기에 아시아 투어를 예정했다 영화 '침묵의 목격자' 촬영 스케줄로 인해 부득이 아시아 투어를 연기한 바 있다. 
 
박신혜는 중화권 SNS 웨이보 팔로우 수가 1000만명을 넘는 등 한류를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6월 시작하는 2016 아시아 투어에 많은 한류 팬들의 관심이 쏠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