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나지연기자] 유승호와 김소현, 그리고 엘이 만났다. MBC-TV 새 드라마 ‘군주’ 촬영장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다.
세 사람은 지난 1월, 경기도 양주에서 만남을 가졌다. ‘군주’ 촬영 후 한 자리에서 첫 대면한 것. 삼각 로맨스 시작을 알렸다.
극중 세자(유승호 분)과 한가은(김소현 분), 이선(엘 분)이 구불구불한 산길을 넘나들며 어디론가 향하고 있는 장면이다.
삼각 로맨스도 예고했다. 유승호와 김소현은 서로를 쳐다봤다. 엘은 이 모습을 유심이 바라봤다. 굴곡이 운명이 예고된 신.
세 사람은 첫 촬영임에도 불구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호흡 맞추기에 몰입하며 연기를 펼쳤다.
제작진은 “세 사람이 각 캐릭터에 완벽히 어울렸다. 팽팽한 긴장감부터 달달한 가슴 설렘까지 셋의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주’는 강력한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사투와 사랑을 담은 팩션 사극이다. 5월 10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피플스토리 컴퍼니, 화이브라더스 코리아>